고향 떠나 산 지 20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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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케인 219.♡.50.136
작성일 2025.01.18 10:42
617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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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서울생활 한 지 20년이 되었네요

언젠가는 고향에 가서 살아야지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꼬라박고 매월 숨만 쉬어도 몇 백은 그냥 나가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자꾸 고향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20년이 지났어도 마음이 정착을 못 하고 있네요

가족을 꾸렸다면 달라졌을까 싶기도 합니다 ㅠㅠ


타지생활 하는 앙님들

언젠가는 고향가서 살 생각인 분 계십니까?

힘냅시다 

댓글 12 / 1 페이지

Realtime님의 댓글

작성자 Realtime (75.♡.158.112)
작성일 10:43
고향이 서울인데.... 돌아갈 돈이 없습니다...!

슈가케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슈가케인 (219.♡.50.136)
작성일 10:44
@Realtime님에게 답글 아놔 ㅋㅋㅋ 웃프네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32.107)
작성일 10:48
@Realtime님에게 답글 저두요 ㅋㅋㅋㅋㅋ 고향이 서울이고 돌아가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ㅋㅋ

ssun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sunshine (182.♡.114.21)
작성일 10:47
고향 천안 떠난지 24년인가 됐는데 와이프가 노후에라도 천안 가기 싫다네요 ㅎㅎ ㅠ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0:52
저도 20년됐는데 고향에 아무것도 할게 없습니다. 지금도 가면 3일을 못버텨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0:53
전 한 떠난지 16년차에 고향 돌아갔었는데 일년도 못버티겠더라고요. 제가 서울을 좋아한다 생각 안했는데.. 서울 너무 그리워서 돌아왔습니다. 근데 또 보면 고향 돌아가서 너무 잘사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 성향 차이겠쥬...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10:53
저랑 여동생 대전에서 사는데 나이 더 먹으면 고향 가서 삼형제 같은 아파트에 모여 살자고 했습니다.
뭐 고향 사는 남동생은 모르는 얘기지만요. ㅎㅎ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119.♡.116.229)
작성일 11:11
대구인데, 글세요.. 저는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없네요. 지금은 경기도에 있는데, 나이들면 지금 살고 있는 인근이나, 천안 목천 정도에 전원주택 짓어서 살고 싶네요.

헤스티아님의 댓글

작성자 헤스티아 (211.♡.196.72)
작성일 11:20
아뇨 그냥 시골엔 그냥 농막하나 던져두고
소소하게 보낼려구요
인구가 줄어서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ㅡㅜ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58.♡.248.5)
작성일 12:10
저도 고향떠난지 꽤 되었지만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차라리 노후에 서울가서 잼나게 지내고 싶어요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니아빠 (223.♡.90.219)
작성일 12:16
저도 20년 정도 됐어요.
여기에서 기반 닦고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나중에 애들 다 크고 나면 내려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부모님도 안계시고 친척 어르신들도 마찬가지갰지만 그래도 고향이니까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12:30
돌아갈곳이 없네요.
고향이랄곳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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