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자이언! 이 마약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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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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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 없는 뉴올 경기를 순전히 자이언 때문에 보고 있습니다.
난 뉴올 팬도 전혀 아닌데 말입니다.
자이언 플레이가 정말 너무나 제 취향이라...
그렇게 욕 먹고 있는 자이언을... 자이언 플레이 뽕맛을 끊지 못하고 오늘도 다른 경기 다 제끼고 이 경기를 보고 있네요. 허허허
정말 농구에만 전념하고, 승부욕 좀 키우고, 관리만 잘하면(그 결과 부상만 안당하면) 플레이에서 오는 보는 사람에게 주는 흥분도는 최상급인데 말입니다.
하긴 적고보니 저것들 중에 하나가 안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재능충만 플레이어들이 그렇게 많은데 자이언은 저게 다 안되고 있으니 이런 기대가 참 의미없다 싶기도 합니다만... 하하하 (허탈한 웃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이언 플레이 보면 치솟는 그 도파민 때문에 기대를 져버리기 힘드네요.
지금도 4쿼터 하이라이트급 플레이를 연속으로 찍어내며 날아다니는 모습 보니 환장하겠네요.
자이언... 플레이 보는 걸 멈출 수 없고... 정말 너무 사랑하는데... 까는 걸 멈출 수 없... ㅠ.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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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
예전에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장신숲에서 살아 남으려고 매경기 자신의 능력 한계치를 쏟아내면서 경기한 걸 보고 얼마 못 가겠구나 라고 예상했던 적이 있습니다.
자이언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운동 능력 이전에 신체 사이즈로 보면 2-3번을 봐야 함에도 운동 능력을 풀로 써 가면서 3-4-5번들과 경쟁을 하죠.
그렇다 보니 NBA의 스케줄과 경기 스타일상 관리받지 않는 이상 부상은 필연적이 돼 버렸죠.
살을 빼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서 쉽게 득점하는 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힘들 겁니다.
자이언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운동 능력 이전에 신체 사이즈로 보면 2-3번을 봐야 함에도 운동 능력을 풀로 써 가면서 3-4-5번들과 경쟁을 하죠.
그렇다 보니 NBA의 스케줄과 경기 스타일상 관리받지 않는 이상 부상은 필연적이 돼 버렸죠.
살을 빼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서 쉽게 득점하는 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힘들 겁니다.
힘난다님의 댓글
가뜩이나 양궁농구로 핵노잼이된 리그에 파워풀 인사이더러니요...
허나 신은 자이언에게 게으름과 식욕을 같이 준거 같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