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떠나 산 지 20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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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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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서울생활 한 지 20년이 되었네요
언젠가는 고향에 가서 살아야지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꼬라박고 매월 숨만 쉬어도 몇 백은 그냥 나가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자꾸 고향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20년이 지났어도 마음이 정착을 못 하고 있네요
가족을 꾸렸다면 달라졌을까 싶기도 합니다 ㅠㅠ
타지생활 하는 앙님들
언젠가는 고향가서 살 생각인 분 계십니까?
힘냅시다
댓글 12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Realtime님에게 답글
저두요 ㅋㅋㅋㅋㅋ 고향이 서울이고 돌아가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ㅋㅋ
ssunshine님의 댓글
고향 천안 떠난지 24년인가 됐는데 와이프가 노후에라도 천안 가기 싫다네요 ㅎㅎ ㅠ
네로우24님의 댓글
전 한 떠난지 16년차에 고향 돌아갔었는데 일년도 못버티겠더라고요. 제가 서울을 좋아한다 생각 안했는데.. 서울 너무 그리워서 돌아왔습니다. 근데 또 보면 고향 돌아가서 너무 잘사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 성향 차이겠쥬...
JessieChe님의 댓글
저랑 여동생 대전에서 사는데 나이 더 먹으면 고향 가서 삼형제 같은 아파트에 모여 살자고 했습니다.
뭐 고향 사는 남동생은 모르는 얘기지만요. ㅎㅎ
뭐 고향 사는 남동생은 모르는 얘기지만요. ㅎㅎ
두루미235님의 댓글
대구인데, 글세요.. 저는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없네요. 지금은 경기도에 있는데, 나이들면 지금 살고 있는 인근이나, 천안 목천 정도에 전원주택 짓어서 살고 싶네요.
헤스티아님의 댓글
아뇨 그냥 시골엔 그냥 농막하나 던져두고
소소하게 보낼려구요
인구가 줄어서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ㅡㅜ
소소하게 보낼려구요
인구가 줄어서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ㅡㅜ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저도 고향떠난지 꽤 되었지만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차라리 노후에 서울가서 잼나게 지내고 싶어요
차라리 노후에 서울가서 잼나게 지내고 싶어요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저도 20년 정도 됐어요.
여기에서 기반 닦고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나중에 애들 다 크고 나면 내려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부모님도 안계시고 친척 어르신들도 마찬가지갰지만 그래도 고향이니까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기반 닦고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나중에 애들 다 크고 나면 내려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부모님도 안계시고 친척 어르신들도 마찬가지갰지만 그래도 고향이니까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ealtim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