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agi (61.♡.100.112)
2024년 4월 17일 AM 03:44 · 수정됨(09:04)
우리 부모님들 거진다 국민의 힘 편입니다.
살아온 세대가 다르고, 그만큼 교육도 받지 못하고, 열심히 자식을 키우다보니 그런거라고
생각됩니다. 설득하긴 거의 불가능 하죠.
그럼 그 덕에 많은 교육을 받고 이만큼 성장한 세대들은 과연 어떨까요.
세상에 발 맞추어서 다음 세대와 같은 공감이 가능할까요?
우린 한없이 부모와 달리 우리들의 이익도 생각합니다. 결혼도 덜하고, 자식교육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자본주의에 물들어 돈보다 소중한 인간, 가족, 생명의 소중함을 덜 가르켜주지 않았을까요?
적어도 40-60대에선 왕따란 말보단 깍두기 란 말에 익숙할겁니다.
모자라거나, 부족하거나, 힘이 약한, 그리고 여러가지로 불편하지만 그래도 같은 동네에서 어울리던 아이들을
우리들은 함께 해야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세대들은 그렇지 않지요. 자기자신을 우선 사랑하는 습관에
길들여져 왕따를 하는곳에서부터 커왔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사회에 나가면 어떨까요.
그런 세대들이 볼때 우리는 어떨까요. 그들의 눈엔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설득이 불가능한 꼰대들일뿐일겁니다.
세대차는 어쩔수 없는걸까요.
그걸 극복할 방법은 과연 있을까요. 있다면 진작에 우리들도 부모를 설득하지 않았을까요....
오랫동안 생각해온 문제인데 정말 답이 안보입니다. 결국 우리도 부모와 같은 신세가 될것같은데 해답이 보이질 않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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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odadak
24.04.17 · 247.♡.14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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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키
24.04.17 · 156.♡.224.127
가치공동체가 이익공동체로 변하다가 어느 순간 치매공동체가 됩니다. 너무 슬퍼마세요. 고밀도 뇌신경조직을 지닌 대형 영장류의 생활사는 애초에 그렇게 정해져있습니다. - 정
정달래
24.04.17 · 114.♡.6.139
성숙에는 압축성장이 없는 법.
물론입니다.
사회가 성숙하는건 개개인이 생각을 바꾸는게 아니라 구세대가 죽어 없어진 거름에서 새 세대가 피어나는것이죠. -
고고약상자
24.04.17 · 245.♡.20.105
저희 어머니는 80대인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국힘당 계열은 찍으신 적이 없습니다. 엄청 싫어 하십니다. 심지어 고향이 부산이고, 대구에서 자라셨었습니다.
장인 장모님도 70대지만 단 한번도 국힘당 계열 찍으신 적이 없고, 엄청 싫어하십니다. 시골에서 농사 짓고 계십니다. -
하하얀몸동작
24.04.17 · 211.♡.194.14
지금의 민주당이 올바른 보수로 자리를 잡고 그 바탕에 진보성향의 다른 당들이 있는 상황이라면
전 꼰대 소리 듣더라도 괜찮을듯 합니다. -
할할러
24.04.17 · 116.♡.3.213
여기 있는 분들만 변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
미미피키티
24.04.17 · 122.♡.20.217
제가 지금 50대입니다. 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의 정답이 될 수 없겠지만 제 나름대로 해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경상도에서 태어나 거의 빨강당을 많이 찍었습니다. (지금은 자랑스러운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
왜나하면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뉴스만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또 주위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이라든지...
하지만 해외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진실을 찾아 보니, 우리가 언론이나 뉴스미디어에 속고 살았구나(북한처럼)를 느꼈고 앞으로 언론이나 미디어를 개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국민들에게 역사 교육을 올바르게 해야 하고요.
더 길게 적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있지만 정치 무관심자들이 많습니다. 이 정치 무관심자들이 올바른게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우리의 언론/뉴스미디어 들이 정확한 팩트와 올바른 사상을 바탕으로 보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언론이 이렇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개선 없이는 앞으로도 30%는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 고
고물개
24.04.17 · 117.♡.12.104
그렇지 않아요 매순간 재미있어요
투표할때마다 새로운 기분이에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가치가 동일한 잣대로 평가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