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깃발을 들고 행진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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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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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모델러, 저질체력 보유자에겐 매우 힘들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5시 광화문 도착. 처음 깃발 드니 뭔가 잘못 되었는지 자꾸 깃발이 말립니다. 그거 푸는 게 계속 신경쓰이고 풀다가 다른 분과 부딪히고 앙님이 어디 계신 지 볼 겨를도 없고 다른 깃발과 부딪히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남대문까지 행진에 중간중간 뛰더군여. 으악.. 정신없이 깃발 흔들다 왔습니다.
그래도 앙님들 뵈서 좋았고, 박시영 님도 깃발 구경하시던 거 봤습니다. 서울의 소리 어르신이 앞에 계시더군요. 정정하시더군요. 물론 인사는 소심해서 못드렸어요.
저는 밧데리 다 되서 뻗습니다. 모두 아디오스~
p.s. 이 깃발 배송되었을 때 체포되었고, 오늘 흔들었으니 구속되지 않을까요? 멧돼지 구속 기원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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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행진하면서 몇번씩 뛰는 바람에 넉다운되서 바로 복귀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깃발을 발견 못했어요 ㅠ
저도 오늘 행진하면서 몇번씩 뛰는 바람에 넉다운되서 바로 복귀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깃발을 발견 못했어요 ㅠ
miragefi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