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응원봉 시위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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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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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도 되는 나라의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정신 나간 짓을 하는 것에 황당해하면서도
이어진 시민들의 촛불, 응원봉 시위에 외신들이 주목했습니다.
특이한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계엄이라는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정부의 친위 쿠데타를
국회는 합법적인 절차를 지켜가면 무력화시키고 시민들은 나와서
폭력 대신 촛불과 응원봉을 들며 빛으로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독재를 획책한 자를 비폭력 시위로 몰아낸 겁니다.
그렇게 주목한 외신들이 어제와 오늘 새벽의 폭도들을 보며 무엇을 느낄까요?
너희들도 똑같구나 하고 비웃을 까요?
뭐 일본 방송은 그럴지 몰라도 다른 외신들은 저런 사람들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시민들은 비폭력 시위로 민주주의를 지켰다며 놀라워할 겁니다.
폭도들은 고립될 것입니다.
저들의 명분은 원래도 없었던 그나마의 명분도 다 사라졌습니다.
누가 저들을 옹호하거든 폭도들을 비호하고 폭력을 용인하는 것이냐고 물으면 됩니다.
망하는 길로 가는 저들을 굳이 막고 싶지 않습니다.
엄한 사람들이 피해 입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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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rw님의 댓글
당장 5년전 홍콩 민주화 운동도 우리와 같은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전개해서 괜히 응원 많이 받은게 아니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본다면 미얀마와 홍콩의 비 폭력 평화 민주화 운동은 국제적 연대 사례가 되었으며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은 반대로 비난을 받았죠.
더더욱 그들은 고립될겁니다.
세계적으로 본다면 미얀마와 홍콩의 비 폭력 평화 민주화 운동은 국제적 연대 사례가 되었으며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은 반대로 비난을 받았죠.
더더욱 그들은 고립될겁니다.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