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 폭동을 제압하지 못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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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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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극우폭동에 대한 대응은
(군대식 비속어입니다만)
'폭도들에게 공권력이 똥 잡히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똥잡히면
공권력의 권위를 무너지니
폭동이 또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폭도들의 세력 자체도
지금보다 더 불어납니다.
근데 이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되는 건..
지금도 폭도들을 전부 다 잡아들이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구치소든 파출소든 수용인원이 한정되니까요.
이번에 처벌을 세게 해서
더 이상의 폭동을 막아야만 하는데
만약 못 막아서
잡아들인만큼 폭도가 또 생기거나
지금 규모 이상으로 폭도들이 늘어나면
교정시설, 치안시설에서 수용가능한 수준을
금방 초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폭도인 걸 알면서도
붙잡아두고 통제를 못 하게 됩니다.
폭동이 진정되지 않는거죠.
진짜로 군대를 동원해서 사회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국민중에
폭도가 3분의 1쯤 되야
나라가 붕괴하는 게 아니라
전 국민의 1% 수준만 되도
충분히 사법체계가 붕괴되고
폭도들이 통제되지 않으면서
영화에서나 보던 시민들 간의
내전 상황으로 치닫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이 틀려야 하는데, 맞다면
지금이 바로 국가시스템 붕괴를 우려하면서
초강력 대처를 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전광훈 같은 주범, 선동꾼을
빠르게 잡아들여야 하는데
당장 정진석 같은 놈부터가
폭도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니
단호하게 아주 강력하게 처벌하자는 쪽으로
더 큰 여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
/ 1 페이지
Klaus님의 댓글
윤가가 집단 수용 방안을 친절히도 마련해뒀습니다
내란당 수뇌부는 배타고 도망가다 폭사한대던가 모래나...
내란당 수뇌부는 배타고 도망가다 폭사한대던가 모래나...
멸굥의횃불님의 댓글
계엄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겁니다. 조만간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극우 폭동이 더 극성을 부릴 듯한데, 이재명 정부 국방장관은, 극우세력이 무장폭동을 기도하면 바로 폭동 발생 지역에 경비계엄을 선포할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겁니다.
RuRuLaLa님의 댓글
수감장소가 부족하다면 일단 출국금지, 계좌동결, 연금지급중지 등 요런 소소한 즐거움부터 드렸으면 좋겠군요.
맑을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