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기자가 할머니 때렸다"…박소영 아나 "尹 집회 안 갔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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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2025.01.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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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집기를 부수고 경찰과 기자를 폭행한 가운데,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관련 집회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이 없으며, 저와 관련된 집회 현장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을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서울서부지법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이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법원 인근에서 시위를 벌였고, 이들 중 일부는 서부지법 후문을 통해 청사 안으로 무단 침입하고 건물 외벽을 부쉈다. 또 유리창을 깨고 실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과 MBC 취재진을 폭행한 이들도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한 누리꾼은 "MBC 박소영이라는 여기자가 할머니 때려서 할머니 피 흘리면서 쓰러졌는데 경찰 XX들이 경찰차에 태운 다음에 기동대 2~3부대가 와서 보호해서 내보냈다"는 주장의 글을 올렸다.

그러자 박 아나운서가 관련 집회 현장에 나타났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박 아나운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서울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난입한 사태에 대해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불법행위가 전원을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MBC 여기자가 할머니 때렸다"…박소영 아나 "尹 집회 안 갔다" 해명


댓글 6 / 1 페이지

람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람파이 (211.♡.203.251)
작성일 16:03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좀비들이군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54)
작성일 16:03
쓰레기들의 물타기 수법이네요.
쟤들도 그랬다.
쟤들이 먼저 그랬다 등의 헛소문이 더 나올 겁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16:05
잘못대응하고 있네요.
멈춰주시기를 바랍니다가 아닌,
바로 법적 조치, 명예 훼손 등으로 민형사를 물어야 멈추는 자들입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220.♡.177.169)
작성일 16:07
조작과 선동이 기본이네요.

잇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잇찌 (113.♡.182.240)
작성일 16:13
어제 물밥들 쳇창에서 반복적 으로 박아나운서가 할머니 배를 발로차고 폭행했다 그 기자들을 경찰을 빼돌렸다 이런식으로 허위사실 유포 한 물밥이 있었어요. 법적처벌 해야 합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7.4)
작성일 16:32
기레기들이 프레임 전환해줄라고 애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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