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부동산 이야기만 나오면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개굴개굴이

Lv.1 개굴개굴이 (110.♡.59.232)

2024년 4월 17일 AM 08:58 · 수정됨(23:19)

조회 7,516 공감 0

아마 금방 펑할것 같습니다.

집을 사네마네 문제로 어제 싸웠네요.

사는건 좋은데 지금은 좀 아닌거 같고 좀 지켜보자...경기가 심상치않다고 .. 이말을 사지말자로 받아들이고는 감정싸움이 되었네요. 살 집은 사라고 하죠. 네... 지금 사는 집은 사려면 살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예를 들고오는건... 무슨 재건축 관련들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나중에 분담금이 얼마나 나올지 가늠도 안되는.....은행에 빚은 도대체 어떻게...  뭐 다 좋은데 지금은 좀 아니니 연말이나 경기흐름은 봐야하잖아요. 그랬더니 평생 xx이나 xxx구나 살아라 라고 반농담처럼 말하는데 순간 화가 너무 나더라고요. 말한 지역들은  평범한... 동네들입니다. 그리고 제 학창시잘과 성인이후 시저루대부분을 보낸 곳들이죠. 거기가 못살 동네야? 거기 사는 사람이 100만명이 넘는데 그걸 말이라고 해? 그런 사람한테 학생들이 뭘 배우겠냐 저도 감정적으로 쏘아붙였습니다.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버럭하며 같이 화내더라고요. 그런의 도가 아니라 부동산은 최저가기다리다 버스가 떠난다는 듯이고 지역비하의도가 아니다 뭐 그런식으로 말하던데 아니긴요. 별로 살고 싶지 않은 지역이라는 마음없이 나올 말인지... 제말도 감정적인 실언인건  인정합니다만... 지난 대선때 부동산으로 정부랑 대통령 맨날 친구들과 탓하던거 알고... 그때 패닉바잉도 할뻔했고(그 언급한 동네군요 ...) 그때 안사서 천만다행이라면서...참...

다 좋아요...그런데 이게 지난주부터 공황장애 일어날것 같은 지경으로 힘들게 일하다 파주검이 되서 퇴근하는 사람에게 굳이 공격할말인지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집을 사지말자는것도 아니고...지금은 추이를 보자는건데... 네..제가 우유부단해서 답답해서 그런거겠죠...

 

하도 몸도 마음도 힘드니 그냥 일 접고 몇년 쉬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누워서 침뱉기 죄송합니다.

 

 

댓글 (77)

  • 팡파파팡 Lv.1

    24.04.17 · 245.♡.30.169

    에구… 힘드시겠어요

    단단히 맘 고쳐 먹구 버티세요!!
  • L

    loveMom Lv.1

    24.04.17 · 242.♡.248.15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4060674199_d9oTI8Hs_63b0bff7b15cebd006bbef8677ac2c0a8d787539.webp]
  • KyleDev

    KyleDev Lv.1

    24.04.17 · 112.♡.76.76

    힘내십쇼. 지금은 집살 때가 아닌게 맞는 거 같긴 합니다.
  • AKANAD

    AKANAD Lv.1

    24.04.17 · 254.♡.231.32

    Fomo는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굉장히 강력한 감정이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와이프랑 같은 문제로 많이 다퉜었습니다. 힘들어도 가장이니 잘 달래가면서 멱살잡고 끌고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온실효과

    온실효과 Lv.1

    24.04.17 · 240.♡.196.250

    근데 밑바닥만 기다리면 평생 못사죠... 밑바닥이 언제인지도 일반인은 알수없는거구요
  • Q

    QQQM Lv.1

    24.04.17 · 211.♡.207.104

    이게 다 지난정권에 벼락거지라는 말 만들어낸 투기충들 때문에 생기는거죠… 놓치면 나는 손해볼거같다는 생각이 심어져있는거죠… 근데 재건축 장미빛 미래를 그리기엔 요즘 재건축 시장이 매우 안좋죠. 건축비 때문에 엎어지는 곳도 많을거에요.
    주식 100만원을 들어가도 심사숙고 하는데 몇억짜리 집 살때는 더 충분히 검증하고 금리상황도 고려해 봐야죠..
  • iStpik

    iStpik Lv.1

    24.04.17 · 243.♡.190.135

    집안일에 함부로 끼어들수도 없고... 그냥 개굴님을 위로해 드릴수밖에 없네요 ㅠㅠ
  • zeno

    zeno Lv.1

    24.04.17 · 211.♡.91.194

    몇 년 전에 저도 말씀하신 건으로 집사람과 엄청 티격태격했습니다만, 결국 집을 사고는 해결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볼 때 그냥 사모님 하라는데로 하시는게 훗날이 편할 것 같습니다.
    마음 상하셨어도 다 가족을 위한 거라고 이해하시고 힘내세요.
  • 바닥군 Lv.1 → zeno

    24.04.17 · 246.♡.253.171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마나님의 결정이 맞으면 더 좋고, 틀려도 내 집하나 그리고 까방권이 생깁니다.
  • 야생곰

    야생곰 Lv.1

    24.04.17 · 175.♡.30.206

    에구…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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