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디 (121.♡.112.206)
2025년 1월 20일 PM 05:39 · 수정됨(01. 21. 04:27)
https://www.youtube.com/live/IzEdXoIigoM?si=H8vXYDlllz9a7511&t=6332
오늘 매불쇼 후반부에........
박구용 교수님 + 김갑수 선생님 + 김진애 선생님 등이 나와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여럿 학문적, 인문학적 내용을 설명을 해주는데......
보통의 매불쇼는 매우 유쾌한 분위기로~ 어떤 사건도 유머도 섞어 가면서 해설하는게 기본이라...
보고 나면 웃기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아침에 박구용 교수님이 '뉴공'에서 말했던 '이건 파시즘'이다 보충해서 설명해주는데......
상당히 찝찝하네요.
'법원 습격 사건을 우리나라 파시즘의 최초 찬동으로 보고 있다... 이건 쉽게 없어지지 않을것....'
거의 단언하듯이 아주 무서운 시나리오를 계속 이야기 해주시는데......
ㅠㅠ;;;
상당히 찝찝합니다.
한마디로 대선에서 이기더라도, 저들은 계속 사회에 남아 있고, 나쁜경우 정치와 연동되면 포기하지 않고, 사회의 큰 문제가 될꺼라는겁니다.
특히 2030 젊은 세대는 우리와 '공통의 공동체' 의식 자체가 없는 새로운 세대이기 떄문에.......
이들 중 '사회의 변화에 뒤쳐진 사람들은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파시즘'에 과하게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
제발 민주당에서 이런 시나리오까지 생각하고 대처법을 생각하고 있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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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uma
25.01.20 · 210.♡.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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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니버디
→ piuma 작성자
25.01.20 · 121.♡.112.206
그걸 말씀하시더군요. 그들은 트럼프가 다시 돌아오는걸 보고, 지금 결코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 P
Pumpkin
→ piuma
25.01.20 · 93.♡.31.18
세계의 흐름이라고는 하나 걔네들은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거라
우리나라 현 내란의 당 및 내란당 지지 폭도들의 행태와 동일선상에 놓기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
Hhailote
→ piuma
25.01.20 · 121.♡.221.193
사실 사회 구성원이 힘든건 어느정도 사회의 탓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한건 그 힘든 사람들이 사회 개혁층이 아닌 자기를 수탈하려는 세력을 지지한다는거죠.. 지금 대한민국의 우파가 그렇습니다. 파시스트들은 적어도 그들의 이득이 가는 방향을 지지했습니다(장기적으로 보면 아니지만).. 이놈들은 그정도 두뇌도 없어요.. -
월월터
→ piuma
25.01.20 · 1.♡.38.21
죄송하지만 그게 언론의 물타기 입니다 후기 자본주의가 무너지면서 어떤 페러다임의 철학도 견지되지 못하고 있는 안티레그넘의 시대이기 때문에 지난 20세기의 독소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미국은 집적선거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전 미국인이 트럼프를 지지한게 아니고 선거인단이라는 괴물같은 정치공학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투표조차도 각 주마다 방식이 다르고 유권자 등록을 해야만 투표권이 부여되는 나라입니다
그것 조차도 전 미국인에게 공평하게 보장되는 연방법이 없어요 그걸 만들려고 120년이 넘게 싸우고 있습니다
이것부터가 언론의 시각으로 미국을 보고 또 미국을 통해 세계를 해석하는것 부터가 왜곡입니다 이런 유리벽을 만든 탓은 교육과 언론에게 있지만요
또한 공산당이 버젓이 존재하는 수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있으니 세계가 공산화됬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게
게다리고
25.01.20 · 218.♡.140.236
슬프지만 사실 우리나라도 시간 문제였습니다. 서양 국가들 보다도 젊은 남성의 극우화가 심하기에.. -
사사미사
25.01.20 · 118.♡.2.112
내전의 일상화겠네요.
경찰은 손 놓을거고 국민들끼리 피 흘리겠습니다. -
디디자인패턴
25.01.20 · 118.♡.90.66
20세기에는 무솔리니와 히틀러
21세기에는 트럼프와 시진핑
파시스트들은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는 암세포가 맞습니다.
그나마 독일과 프랑스가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국민적인 공감대로 '극좌/극우'는 안된다는 게 있는데
이런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들은 사이비 종교부터 돈 대는 기득권까지
조직력이 있는 암세포들인 반면 민주세력은 모이면 강하지만 구심점은 약합니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 아래 파시즘의 진행을 조직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할 시민 단체나 움직임이 더 절실해질 껍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 그리고 트럼프까지
멀쩡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또 실패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잡았거든요.
한번 쳐냈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저들은 대선에서 졌으면 민주정부를 음해하고 방해할 시간으로 여길 뿐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정권을 잡으면 파시즘을 악용해 부패하죠.
한국의 국수주의는 2000년대부터 경고가 되던 현상이고 우리는 지금 그게 구현된 걸 보고 있는 겁니다.
이명박 때 만개하기 시작한 파시즘 봉우리를 뿌리 뽑지 못한 상태가 작금의 상황이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정부가 적어도 4번은 연속 집권하면서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불가능은 아니지만 노무현을 당선시켰던 그 시절에 버금가는 연대가 필요하다고 보며 내란을 진압해가는 한편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인 협력도 마련해야 합니다. -
유유니버디
→ 디자인패턴 작성자
25.01.20 · 121.♡.112.206
진짜 동감합니다. 지금 몇몇 잡힌 저들을 크게 처벌했다고, 끝났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될것 같습니다. 해결법도 : 뿌리까지 찾아서 사회 모든 세력이 이 파시즘의 씨앗을 다 찾아 나서야 한다. 였습니다. -
월월터
→ 디자인패턴
25.01.20 · 1.♡.38.21
맞습니다 한국의 국수주의는 줄곳 파시즘의 형태를 띄고 줄타기를 해왔습니다 그럴때 마다 한강의 기적을 외치면서 희망고문을 시켰죠
또 지칠만 하면 부동산 신화를 달궜구요
그렇게 오로지 사익의 최대화만을 향해 달려온 댓가의 청구서가 눈덩이가 되어버린겁니다 이젠 누구도 봄이 오면 없어질거란 거짓말도 자기 합리화도 못하게 된거죠
그걸 받아들이는건 마치 자기 부정을 하는 것과 같으니 고통스러울수 밖에없습니다
그러나 그걸 인정 못한체 대세론의 향락에 취하면 나도 모르게 극우라고 불리게됩니다 소위 능력주의의 상아탑을 거머쥔 자들이 하나같이 타락하는 이유구요
그들이 흔드는 자유는 그 좋은 시절에 대한 낭만주의 복고 입니다 거기에다 민족주의가 가세되면서 세계대전이 벌어졌었습니다
교수님의 다른 강의나 책을 보면 매우 소프트하게 내려놓고 해석하신겁니다
기본적으로 서구철학은 자기들이 만든 세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전제로 합니다 사회적 현상속에서 시대정신을 감지하고 설명하는 것이 어른들 즉 보수가 할 역활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이 한국은 너무나 취약하기 때문에 공동체의 토대자체가 모래성 같습니다 이것이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집이 기울어져도 토대만 멀쩡하면 다시 세울수 있지만 한국은 민주정에 대한 철학적 토대가 없다 싶이 합니다 학교에서 부터 이런 토론을 해본 경험 자체가 전무하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사실 양극화가 생기면서 그에 따라 일부가 자기가 힘든 걸 사회로 돌리고
증오만 남아서 그런 형태로 변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독일도 터키 이민자들한테 또 적의를 드러내고
영국도 자기들 못사는 거 EU 때문이라고 이상한 선거로 EU에서 탈퇴하고
미국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극단으로 가는 것을 보면
전세계적인 현상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