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구사능력은 앞으로도 여전히 가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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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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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ai 번역이야 우리 앞에 와있지만
개인적인 친분을 쌓거나 비공식적인 비즈니스 빌딩, 그리고 버벌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영어구사능력은 앞으로도 여전히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완벽한 바이링궐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언어를 오가며 일하고 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국에서 영어 시킨다고 해봤자 아빠 수준 콩글리시 이상은 안될거 같고..
등골 빼서 유학을 보내야 하나요....ㅠ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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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온더로드님에게 답글
부가가치인 거죠.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그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부가가치.
온더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기립근님에게 답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영어가 필수인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이제는 영어가 전혀 필요 없는 분야에서 일을 하는데, 직업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유학까지 하면서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물론 뭐 여유가 된다면 안할 이유는 없지만요. 직업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전 굳이 여행영어 수준 이외에 영어 공부를 시키지는 않을 듯 한데. 자녀들의 경우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니 고민이 되기는 하겠네요.
따땃해님의 댓글
그보다는 어떤 생각을 하느냐,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물어볼 것이냐(프롬프팅)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유학 보내는 것보다 AI를 활용하는 영어 학습 방법을 잘 알아보시면 오히려 유학보다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AI나 Deepl 로도 공부할 방법은 많겠더라고요.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일상이소중해님의 댓글
억지로 가르쳐서 될 것도 아니죠. 좋아하게 만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든 유학이든 그 다음입니다. 영어만 잘하는 무능력자들도 많아요.
슈퍼식스님의 댓글
영어 공부 시켜야죠. 아무리 AI시대라 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바로바로 하는 데는 사람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구글번역기 이런 것도 써 보면 대략적인 건 전달되어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걸 메꾸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행시주육님의 댓글
언어는 보통 지배층 언어로 수렴합니다. 미국 패권이 유지되는 한, 영어가 지배층의 언어가 되겠죠. 그러므로, 배우면 좋은데...문제는 배워서 써먹을 만큼 지배층과 가깝냐는 것입니다. 배웠는데 쓸 일이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mtrz님의 댓글
사교로서의 외국어 습득은 더욱 중요해 지겠죠.
그런 의미라면 문화를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그 나라에 가서 일정 기간 살아보는 것일 것 같네요.
언어가 조금 부족해도 문화적인 이해가 있으면 소통이 더 잘될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 의미라면 문화를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그 나라에 가서 일정 기간 살아보는 것일 것 같네요.
언어가 조금 부족해도 문화적인 이해가 있으면 소통이 더 잘될 것이니 말입니다.
뚱굴넓적님의 댓글
죽음의 베갯머리에서 아무짝에도 써먹지 못했던 영어공부를 하느라 내 소중한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다는 생각에 눈물흘릴 일이 절대 없을 것 같으면 하는거구요… 자신 없다면 안 해도 되는 시대가 왔다는 걸 빨리 깨달아야합니다.
두우비님의 댓글
컴퓨터가 발달했지만 우리는 수학을 공부합니다.
가벼운 대화를 원하면 통역기 ok. 문화를 익히고 깊은 공부를 하려면 무조건 해야죠.
라틴어가 사어라 아무도 공부하지 않지만,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은 라틴어 익히죠.
가벼운 대화를 원하면 통역기 ok. 문화를 익히고 깊은 공부를 하려면 무조건 해야죠.
라틴어가 사어라 아무도 공부하지 않지만,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은 라틴어 익히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영어를 잘 하거나 기타를 잘 치거나 하면 일단 무시 안받습니다. 무엇보다 맛난 거 사주면 다 좋아합니다.
온더로드님의 댓글
적으신대로 정말 인간적인 교감을 해야하는 직군 아닌 담에야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잘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이전만큼 필요할까는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