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토스 프라임 멤버십을 해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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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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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관리비가 15만원 정도 나온다고 했을 때 4% 적립이니까 6천원 적립이라서 월회비 5,900원을 이미 넘고
그 외에 배민이나 컬리 등에서 토스페이를 사용하면 월회비를 넘겨서 혜택을 받게 되는거였는데요.
작년 11월말 정도부터 아파트 관리비 납부가 토스프라임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고나서도 2,3달 정도 유지를 하면서 얼마나 혜택을 받을 지 확인을 해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쿠팡 와우 회원이라 배민보다 쿠팡이츠를 더 많이 시켜먹고, (배민클럽은 가입을 안 했기 때문에, 쿠팡이츠에 없는데 배민에만 있는 경우에만 배민으로 주문)
이사를 오면서 코스트코가 가까워져서 자주 가게 되면서 컬리 주문하는 빈도가 줄어들다보니
월회비를 넘겨서 혜택을 받는게 사실상 힘들어지더군요.
결국 수년간 유지했던 멤버십을 해지했습니다.
다른 금융기관도 관리비를 적립대상에서 제외하는 상품이 많은 건 알고 있는데
나름 토스프라임의 특별한 혜택인 느낌이었는데 그게 없어지니 매력이 떨어지네요.
그럼에도 제외하는게 낫다고 계산결과가 나온 거겠죠? 매출액이나 회원수 유지에는 그대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말이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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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님의 댓글
저는 토스로 큰 돈 결제 할 때만 미리 한 달 들어서 쓰고, 그거 입금받은 다음 해지하는게 어떨까 싶긴 합니다.
불면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