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과 여론의 변화를 저는 이렇게 보았습니다
보
보트 (211.♡.79.133)
2025년 1월 21일 PM 02:18 · 수정됨(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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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가 어떤게 맞다 그르다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주변 상황 , 집회 참가하면서 느낀 분위기만 보아도
윤석열 옹호 및 탄핵 반대 분위기에 결집하는게 보입니다
문제는 옹호하는 이들역시 “계엄령이 무섭다”는건
민주당 지지자들과 같습니다 .
국힘지지자들은
12.3계엄 이후 , 계엄 해제 후에도
쉽게 잘잘못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도 60-80대 노인들이
하루에도 수십명 모여서 이야기 하기에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많이 엿듣고 볼 수 있습니다
저쪽도 계엄령이 두려운건 같지만
그 계엄령을 왜 내렸냐에서 갈릴뿐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때문에 계엄령이 내려졌다”
그래서 우리는 국힘을 지지해야 한다 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아니 계엄령 시대를 경험해본 분들이
왜? 대체 왜? 윤석열을 옹호할까? 미쳤나 였습니다
계엄령 시대가 좋다는거야 뭐야? “
그들은 계엄령을 그 누구보다 무서워 합니다
근데 그게 민주당과 이재명 때문이다가
종교만큼 굳은 믿음이 있습니다.
상식이 있냐 없냐? 의 문제로 접근 할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있냐 없냐? 가지고 기독교신자들과
말다툼하면 결론 나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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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ce05
25.01.21 · 211.♡.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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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란자들이 떼로 모여 법원 상대로 폭도 짓을 해대는 장면들은, 정치 무지자들로 하여금 반탄핵 여론이 득세 중이라고 오해하게 만들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대구시민인데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에 미용실에서 어느 부인들이 나눈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전원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정치 무지자들은 그저 어디선가 들은 말, 본 바 그게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그 말의 의도나 내용, 본 장면이 발생한 이유 따위를 생각해 볼 신체적(두뇌적) 여력이 없어요. 또한 알아가는 것에 대한 욕구 따위도 없죠. 만일 체포 직전 처럼 많은 민주주의자들이 모여서 국민모임 중인 장면이 뉴스에 자주 보도된다면, 정치무지자들은 이렇게 또 생각이 바뀔 겁니다. '대통령 억울하다더니 그것도 아닌다 보네?'
언론에 대한 참교육은 대통령의 필의무로 만들어버려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고요.
그건 그렇고
머리카락을 깎이고 있는 제 등 뒤에서 초로급 중년 부인들이 나눈 대화는 이렇습니다.
-저짜서는 한명수기가 나오겠쩨?
-한명수기? 한명수기는 말이 많아가 되겠나 어디?
-와? 무슨 소리가 있는데??
-몰라 하이튼 말이 많아가 안될끼라 카더라
-카마 한명수기는 못나오겠네. 하기사 나와도 여자가 우째 대통령이 되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