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튜브 하나 구독 취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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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2025.01.21 17:47
2,784 조회
33 추천

본문

잠이 안와서 여행 유튜브 하나 틀어 놓고 자려는데

저 자막이 보이더군요.


잠이 확 깼습니다.

바로 구독 취소

추천금지 했습니다.


몇일전 다뫙에 카카오 경상도 아이콘이 일베 말투 아닌가 잠시 이슈가 되었는데 저건 명백히 일베 말투 입니다. 지역에서 저렇게 쓰지 않습니다.


실수인지, 아니면 모르고 썼던지... 

그건 모르겠지만 머리 속에 저 말투가 남아 더이상 관련 영상을 볼 수 없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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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1 페이지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172.♡.95.22)
작성일 17:49
애시당초 일베친구들의 노 어미 우회로가 누 어미이죠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175.♡.0.55)
작성일 17:49
~누가 온라인상에서 극우가 사용하는 혐오발언의 ~노를 돌려 말하는거 누구나 다아는거
자막에 넣는다. 구취가 맞습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7:50
@솔고래님에게 답글 처음엔 눈감고 들어서 귀를 의심했는데
자막이 있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BetaMAXX님의 댓글

작성자 BetaMAXX (106.♡.195.67)
작성일 17:50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습관은 바뀌기 힘들죠..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17:51
혹시 몰루? 이것도 일베어 인가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7:52
@불태워버려님에게 답글 글쎄요.
그건 모르겠네요.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솔고래 (175.♡.0.55)
작성일 17:53
@불태워버려님에게 답글 그건 아마 게임쪽  그걸일거라 일베어는 아닐겁니다.(블루아카이브 밈)

불태워버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18:00
@솔고래님에게 답글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최근에 언젠가부터 입에 붙어서요. 와이프가 말걸면 몰루? 이런식으로 몇번 썼는데 일베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ㅎㅎ

시니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니7 (210.♡.55.230)
작성일 17:52
헐.. .전 전혀 몰랐네요. 그냥 누군가가 다른느낌으로 쓰는거로만 생각했네요.
음.. 저 처럼 전혀 모르고 남이 쓰니까 그냥 가져다 쓸수도 있을려나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7:54
@시니7님에게 답글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구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17:52
노 쓰면 걸리니까 누로 변형 된건가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7:55
@오호라님에게 답글 파생 이유는 알수 없으나 명백히 일베어 파생입니다.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17:52
1. 저는 저딴 자막 보이면 꼭 댓글로  XX:YY초의 어쩌고 자막 때문에 구독취소합니다. 라고 적어 놓고 구독취소합니다.

2. 그러면 한동안 뭐 별 거갖고 난리라느니, 할매 말투라느니, 잔뜩 관련 댓글이 달립니다.(유튜브 앱이랑 구글 메일에 알람이 잔뜩 오지요)  <-- 저는 오히려 이런 게 언급 더 되기를 바라며 1.의 자막을 달아둔 겁니다.  유튜버가 만든 영상과 무관한 쌈박질 댓글만 잔뜩 달리는 꼴이 되니까  저같은 사람들이 더 확실하게 구독취소할 기준점을 제공한 셈이니까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7:56
@TheS님에게 답글 저도 댓글을 달까 고민 중입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17:59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하나 달아두시죠. 2짝 놈들이 뭐라뭐라 잔뜩 악플을 달아대지만 훈장처럼 여기면 기분 좋게 지적해놓고 구독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17:53
"군침싹도노"
유튜브에 이 짤 좀 쓰지말라고 했더니 더이상 안쓰는것 같긴 하더군요.
이정도 지적에 반응하는 정도면 괜찮다고 보고 있는데,
2찍 쓰레기 댓글이 달리더군요 ㅎ

johnnylee님의 댓글

작성자 johnnylee (121.♡.168.47)
작성일 17:54
앗 같은 영상 본건가요 저도 좀전에 여행 영상 보다가 자막에 저말이 나오는 순간 기분 나빠 지던군요 추천금지 해버렸어요

옆옆동네유민님의 댓글

작성자 옆옆동네유민 (222.♡.219.23)
작성일 17:55
저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어느 채널이죠?? 대략 힌트라도..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00
@옆옆동네유민님에게 답글 확실하지 않은데 좌표 찍는 것 같아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힌트 드리면 아마 왠만한 분들은 아실 것 같아 좀 그렇네요.

드림백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림백돌이 (106.♡.1.31)
작성일 17:59
저도 힌트 좀 주세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34
@드림백돌이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일베인지 명확하지 않은데 좌표 찍는 것 같아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힌트 드리면 바로 아실수 았을것 같아 남기기 좀 그렇네요.
명확하다면 공식적으로 남가겠지만 아닌 상황에선 마녀 사냥 될 것 같아서요.

또가입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가입입니다 (182.♡.15.69)
작성일 18:01
예전에 여행 유튜버(주로 터키) 중에 방에서 벌레를 잡아서 난간으로 버리면서 "절벽에서 자살당한다"라고 하더군요.
그 전에는 전혀 모르다가 그 말 보고 한마디 하고 신고/차단하고 나왔죠.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05
@또가입입니다님에게 답글 그런거 하나 걸리면 모든 영상이 관련되어 있는 거 같아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저 유튜버도 일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 단어 하나로 구독 유지 못하겠더군요.

또가입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가입입니다 (182.♡.15.69)
작성일 18:09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암튼 잘하신거구요 다른 사람들 알게 약간의 힌트는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것들은 퇴치 대상이거든요.

BetaMA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taMAXX (106.♡.195.67)
작성일 18:18
@또가입입니다님에게 답글 절벽에서 자살당한다 이런 것도 일베인거 뽀록나니 머리 굴린 거죠..

아마 속마음으로는 이랬을 겁니다.

'야!부엉이 바위에서 운지한다 이기야!'

벌레들이 머리 굴린다고 해도 금새 뽀록이 나죠..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8:09
멀쩡하게 보다가 "~누"  나와 버릴 때 그 배신감이란 말로 표현 못하죠.

보게 되면 빛의 속도로 차단해 버립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8:15
일베놈들 때문에 자주 쓰던 표현을 못쓰게 되니 열 받네요.
일베의 ~노체 유행 전에 자주 사용했었고, ~누도 자주 쓰던 표현인데 아쉽네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19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언제 어떨때 쓰는 말투인가요.
경상도 사투리는 명확하 아닙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8:22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옛날 옛적에 대학 때 경상도 쪽 선배들이 좀 있어서 재미로 따라 한 거죠.
사투리가 재밌었거든요.
그때 사투리 코메디가 유행하기도 했었고...
~ 누 체는 저에게 할아버지 뻘 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던 표현이었고....
지금은 저것들 때문에 안 씁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28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저는 나고 자랐지만 저런식의 누는 처음 들어 보네요. "누" 자체가 기억에 없네요.
뭐 경상도도
경북 경남 다르고
부산 마창진 다르기도 합나다만 ...

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8:28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렇게 부자연스럽게 안 쓰죠.
중2병 스러운 말투네요.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112.♡.4.128)
작성일 18:22
토박이 경상도 출신임다. 저 어릴 때 80~90년대 사촌이나 동네 또래들이 ’누‘ 를 애교 섞인 말로 종종 말미에 사용하곤 했었습니다만, 나이들면서 잘 안쓰게 되고..

단어에 일베 묻혀지고 난 후에는 의식해서 안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투리나 어릴때 쓰던 단어에 계속 일베 묻은게 짜증나고 싫지만 옛날에 쓰던거라고 해서 일베 묻은거 무시하고 사용하고 싶진 않네요… 착잡합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25
@엔뜨님에게 답글 전 나고 자랐지만 저런식의 누는 처음 들어봅니다.
사투라와 일베 말투 지역에선 어느정도 차이 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베말투 아닌 사투리도 왠지 안쓰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일베들이 망쳐놓은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서요.

엔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엔뜨 (112.♡.4.128)
작성일 18:31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본문에서 처럼 사용하는건 자연스럽지 않아요.
어울려 노는 온라인 그룹이나 오프라인 친구들이 사용해서 행동, 말투가 복제 된 것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일베, 메갈을 분명히 알텐데…
사회적 비난 당할 것을 알고서 무시하고 사용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재익님의 댓글

작성자 재익 (122.♡.177.91)
작성일 18:33
누는 이미 많은 유튜버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쓰는 어미가 되어 버렸죠 ㅠ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8:35
@재익님에게 답글 답답한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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