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사태에 대해 곱씹게 하는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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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18.♡.149.5
작성일 2025.01.21 21:51
559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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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스테판 츠바이크의 “어제의 세계”입니다.


읽은지 얼마안된 책으로 아직 앞부분이에요.


저자는 19세기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굳건한 전통과 안정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격동기를 지나 1,2차 세계 대전을 모두 겪으며 자신이 믿어왔던 세계가 무너지는걸 온몸과 감각으로 체험한 작가입니다.


이미지의 글귀는 본문에 나오는 내용인데, 초창기 나치즘의 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묘사입니다.


소수의 과격한 정치세력들이 현실에서 발효 할때 이에 제대로 브레이크를 걸지못하는 경우 사회가 어떻게 망가지는지에 대한 섬뜩한 경고입니다. (이전 페이지들 보면 온건한 한편 무능략한 정부와 국회가 이 극단분자들에 대해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끊임없이 경계하고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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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고소미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미 (182.♡.196.232)
작성일 어제 22:09
그리고 반국가 전복세력에 가혹한 처벌이 있어야합니다.
처벌이 없다면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일 뿐이죠. 혁명이라는 포장을 한채 계속해서 폭동을 일으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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