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음모론 중 선관위 연수원이 계속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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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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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뭔지 찾아보니 해외 여러 국가의 선거 관리 공무원들이 모여서 교류나 교육도 하는데
그 때 우리나라 선관위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교류 기간동안 체류하는데 활용되는 시설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선거 시스템이 꽤나 빠르고 선진적이다보니 해외 여러 나라에서 개표기를 도입하기도 하고 연수도 받고 하는거죠...
(참고로 그 전자개표기 관련 음모론도 많은데 그 근거로 해외 부정선거 사례 중 우리나라 개표기 도입한 국가가 다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실제 해당 사례들 보면 금권선거라던지 타 국가의 선거 개입 등이 문제지 개표기가 문제가 된 사례는 없습니다.)
근데 코로나 시절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격리 기간 지낼 곳으로 국내 여러 연수원이나 체류 시설이 차출되어 활용되었는데 이 중에 그 선관위 연수원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외국인 뿐 아니라 해외에서 입국한 국민들도 격리기간동안 체류하고 했습니다.
헌데 당연하게도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들 중 자국민 아니면 중국인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 선관위에 중국인이 머물렀다 = 부정선거 증거다
라는 듣도보도 못한 2단 논법이 전개됩니다.
음... 뭐랄까 이런 주장을 접하고 보니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 지 정신이 아득해지지만...
일단 저들이 왜 선관위 연수원을 물고늘어지는지 대략적인 배경은 알고있으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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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음모론 : A사건 발생 -> A사건이 발생한건 뒤에 음모가 있기때문이다.
현실 : A 사건 발생 (외국인 격리에 중국인이 많다) -> 그냥 중국인의 방문이 많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