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열이 어제 한 말이 잘 이해가 안되서 해독해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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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말들이 하나같이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무슨 뜻인지 해석해보니...
1. "이걸(비상입법기구예산 쪽지)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부 장관밖에 없는데 장관은 그때 구속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 했다."
-> 내가 비상입법기구 창설 지시를 했는데 김용현한테 뒤집어 씌우고 싶습니다.
2. "(국회 의결이) 막거나 연기한다고 막아지는 일이 아니다"
-> 포고령으로 국회 정치활동 금지하고 의결 막으려 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3. "(부정선거)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팩트를 확인하자는 그런 차원이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팩트를 확인하기 위해서 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동원해 헌법기관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거의 자기 반성 수준.
4. "의결을 군 투입해서 방해했다고 한다면, 그럼 그걸로 더 이상 계엄 해제 요구 못 하고 계엄이 쭉 가는 것이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 군을 투입해서 더이상 계엄해제요구를 못하게 막고 계엄 쭉 유지해서 싹다 잡아들이고 독재하려고 했습니다.
5. "저는 그거(국회의결)를 보고 군을 바로 철수시켰습니다."
-> 국회 의결을 보고 2차 3차 계엄선포하면 된다라고 지휘관들 채찍질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의결후 3시간 이상 지나서야 어쩔 수 없이 비상계엄 해제 선언하였습니다.
6.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한 초갑입니다."
-> 종북 반국가세력인 국회가 갑질을 해서 계엄으로 무력화 하려고 했습니다.
7. "제가 무리를 해서 계엄 해제 요구를 못 하게 한다고 해서 국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할 수 있고 그 이후에 얼마든지 계엄 해제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 국회 의결 막는다고 이후 다른 장소에서 계엄해제 요구하면 포고령 1호 위반으로 잡아들이려고 했습니다.
8. "그거(의결)를 만약에 막았다고 한다면 그거는 정말 뒷감당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막으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지금 뒷감당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빨리 파면시켜달라는 암구호였습니다.
통만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