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전시회, 카페 이런 데 잘 안가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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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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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구경하는 거 좋아하고
핫플 구경하는 거(특히 팝업스토어 구경!) 좋아하고
가끔 카페가서 맛난 거 먹으면 행복한데
카페나 전시회 가보면 저처럼 남자 혼자 온 경우는 별로 없길래 궁금해졌어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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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평일에 고흐 전시회 다녀왔는데 남자도 꽤 많았어요. 3~40%정도...
팝업은 뷰티가 많아서... 남자들이 갈만 한 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팝업은 뷰티가 많아서... 남자들이 갈만 한 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Kaffe님의 댓글
가서 전시보고 카페가고 하는건 좋은데 좀 인기 있다 싶으면 사람이 너무 몰려서 기다리다 시간 다 가는게 싫어요.
레드엔젤님의 댓글
남자분들 상당수가 여성들보다 사교성이 조금 덜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좋거나 재미있는 전시회의 존재에 대해서 잘 몰라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친구나 주변 지인중에 친한 여성분이 있다면 이런 경험을 나눠 받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남성들도 기회가 되어서 이런 경험을 접하게 된다면 열성적으로 찾아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처럼.
하지만, 상당수 남성들도 기회가 되어서 이런 경험을 접하게 된다면 열성적으로 찾아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처럼.
샤프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최근에 다녀온게 생각해 보니 근현대사 자수 박람회 다녀 왔었네요. 이걸 자수로 한다고?? 하고 놀랐어요.
쿠쿠과자님의 댓글의 댓글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저두 저 작품 보고 ‘이게 자수라고???????’ 띠용띠용 했더랍니다 ㅎㅎ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저도 이 전시회 갔었습니다. 진짜 더운 여름날이었던것 밖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보면서 작품들도 정말 많았고 대단하기도 했지만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문화들을 일제 손 타기 시작하면서
뭐랄까 군국주의처럼 국가적으로 양성 혹은 육성하다가 다 내버려진 그런 문화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들이 대부분 그런 길을 걷다가 지금 많이 입지가 좁아진 것 같습니다.
보면서 작품들도 정말 많았고 대단하기도 했지만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문화들을 일제 손 타기 시작하면서
뭐랄까 군국주의처럼 국가적으로 양성 혹은 육성하다가 다 내버려진 그런 문화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들이 대부분 그런 길을 걷다가 지금 많이 입지가 좁아진 것 같습니다.
rapanui님의 댓글
사람 많은 시간대를 피하는 등 티가 나지 않을뿐 은근히 좋아하는 남자분들 많을거 같아요.
일단 저도 핫플구경이나 카페 가는거 좋와하는데.. 최대한 사람 없을 시간에 갑니다ㅋ
일단 저도 핫플구경이나 카페 가는거 좋와하는데.. 최대한 사람 없을 시간에 갑니다ㅋ
Typhoon7님의 댓글
'(고상한척) 허세부린다', '(활동적이지 않아) 남자답지 못하다'라는 프레임으로 억압한것 아닐까요?
... 들어본 소리거든요.
from 미술관, 전시회, 박물관 가는 남자
... 들어본 소리거든요.
from 미술관, 전시회, 박물관 가는 남자
PEPSIMAN님의 댓글
저는 전시회 자주갑니다.
자동차 전시회, 공구 전시회, 건축 박람회...
관심사가 다를뿐이죠
자동차 전시회, 공구 전시회, 건축 박람회...
관심사가 다를뿐이죠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사새옹지마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답임...
이게 정답임...
finalsky님의 댓글
남자가 적은게 아닙니다. 쇼핑과 같아요. 가도 후딱 보고 사라지는 거죠. 인원은 비슷한데 체류시간이 적은 겁니다.
(농담입니다. ㅋㅋㅋ)
(농담입니다. ㅋㅋㅋ)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