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지들 마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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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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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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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스타일님의 댓글
동네에 할아버지가 고양이 산책 시키는거 자주 보는데 멀리서 보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처음에 강아지인줄 알았죠. ㅎㅎㅎ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주인 뒤를 따라가는.... 산책 냥이가 있긴 하던데, 부럽고 특히 귀하리라 봅니다.
저 위에 올린 제 산책 냥이는 자기 가고픈데로만 가서, 뒤를 졸래 졸래 따라가야 합니다.
저 위에 올린 제 산책 냥이는 자기 가고픈데로만 가서, 뒤를 졸래 졸래 따라가야 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저는 끌려다니는 거 조마조마해서 절대 안 해요.
고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집사가 내려오라고 사정사정하는 것도 봤어요.
고양이는 개처럼 복종하지 않고 제 멋대로 움직이니 집사의 산책 난이도가 넘 높아요. 저처럼 게으른 집사는 꿈도 못 꿀 일이죠.
마당 있는 집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은데 그럼 또 구충을 엄청 신경 써야할 것 같네요.
자비님도 냥모차 고려해보셔요. 안 씻겨도 되고 좋아요. 저는 그마저도 자주 안 나가지만요.
고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집사가 내려오라고 사정사정하는 것도 봤어요.
고양이는 개처럼 복종하지 않고 제 멋대로 움직이니 집사의 산책 난이도가 넘 높아요. 저처럼 게으른 집사는 꿈도 못 꿀 일이죠.
마당 있는 집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은데 그럼 또 구충을 엄청 신경 써야할 것 같네요.
자비님도 냥모차 고려해보셔요. 안 씻겨도 되고 좋아요. 저는 그마저도 자주 안 나가지만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도시 아파트 살다가 시골로 가니, 호기심에 마당 부터 산책.... 그러다 감나무에도, 지붕 위에도, 마당을 벗어 나서 슬슬 반경 넓혀서 동네 마실.... 동네 길이 차 한대 살살 다녀야 하는 길이라서 별 걱정치 않고 외출 냥이로 지냈구요.... 아, 밤 늦게 안들어 와서 마눌님과 온 동네 부르면 찾아다닌 적도 좀, 그래서 동네 유명 냥이가 되었구요....
다시 도시 아파트로 오니, 가끔 밖으로 나갈려고 하더군요, 차 때문에 외출 냥이는 할수 없고, 그래서 가슴 줄 필수, 가끔 아파트 화단 등으로 산책 냥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도시 아파트로 오니, 가끔 밖으로 나갈려고 하더군요, 차 때문에 외출 냥이는 할수 없고, 그래서 가슴 줄 필수, 가끔 아파트 화단 등으로 산책 냥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네, 위험할 것 없는 시골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가장 이상적일텐데 대부분 그렇지 못 하죠.
저희 탄이도 한 번 나가면 또 나가자고 해서 저는 비정기적으로 제 맘 내킬 때만 데리고 나가요. 나가자고 졸라도 안 들어주는 단호한 집사예요. ㅋㅋ
산책에 맛 들린 냥이면 규칙적으로 나가야할텐데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 해주다 집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문제예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탄이도 한 번 나가면 또 나가자고 해서 저는 비정기적으로 제 맘 내킬 때만 데리고 나가요. 나가자고 졸라도 안 들어주는 단호한 집사예요. ㅋㅋ
산책에 맛 들린 냥이면 규칙적으로 나가야할텐데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 해주다 집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문제예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風雲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