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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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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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말하는 대로 따라하는 앵무새 인형 장난감이 고장이 났습니다.
막둥이가 고쳐달래서 회사에 가져다 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6개월은 방치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다른 장난감도 고장난 것이 있어서 가져왔다가 오늘 잠시 짬이 나길래 고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앵무새를 보면서 '저것도 고쳐야 하는데..' 라고 하니 옆에 있던 부하직원이 말했습니다.
'저거 이사님이 혼자 야근하실 때 외로워서 가져다 놓고 쓰시는 건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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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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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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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즈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음.. 말한대로 그대로 따라하는 거라서.. 아마도 '오늘도 수고했어' 라던지...'니가 최고야' 라던지 뭐 이런 남사시런 말을 하면서 쓰는 거라고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자기야 사랑해~ 이런 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인조 새 마저도 사랑이 넘치는 훌륭한 회사~
인조 새 마저도 사랑이 넘치는 훌륭한 회사~
이니즈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석달째 주말까지 풀야근 중입니다. ㅠㅠ 12시 전에 퇴근한 기억이 없어요..
이니즈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눈팅만으로 버거웠습니다. 이제 프로젝트 마무리되어가니 분발해보겠슴미다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이니즈님에게 답글
저도 자중 중입니다만,,, 자주 나타나 주셔야 다뫙이 건재해집니다. ㅎㅎ
이니즈님의 댓글의 댓글
@Rania님에게 답글
보람이 있네요. 열받는 소식만 가득한 와중에 소소하게 웃을 일도 있어야지요.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