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박영선·양정철·김종민 "몰랐다"... 대통령실의 어설픈 간보기?
한돌

Lv.1 한돌 (203.♡.126.22)

2024년 4월 17일 PM 12:43 · 수정됨(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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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른 아침 TV조선·YTN에서 총선 참패에 따른 인적쇄신 일환으로 후임 국무총리·대통령 비서실장·정무특임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야권 인사들은 하나 같이 "무리한 보도 같다", "전혀 연락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으로 거론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오마이뉴스>의 관련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 대신, 본인이 가까운 복수의 인사들에게 "뭘 더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는 <연합뉴스> 보도를 보냈다. 해당 보도에서,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의종군을 택했고 민주연구원장을 끝으로 정치에서 손을 뗐다. 무리한 보도 같다"라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무특임장관으로 거론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대통령실로부터) 전혀 직접 연락받은 것이 없다. 간접적 연락도 없었다"라며 "자기들끼리 아이디어 차원에서 (정무특임장관설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 박 전 장관 측은 이날 <뉴시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후임 국무총리설은)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또 다른 박 전 장관 측 인사도 대통령실 제안시 실제 수용 여부를 묻는 말에 "박 전 장관은 지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며 "제1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논해지던지 해야 (총리 기용설이) 실현 가능성이 생기든지 말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은 앞서 이미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김종민 정무특임장관' 보도를 부인한 상황이다. ...안철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IMF를 극복하기 위해 보수 진영에 있던 분을 비서실장으로 모셔왔지 않느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 의견) 누군가가 간보기로 흘려 본 것 같아 보입니다. TV조선이나 YTN이 소스를 밝히지는 않을 테니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밝혀지긴 어렵겠지만, 간보기한 게 맞다면 참 저질스럽네요. 그럴 의향이 있다면 야당에 제안하여 협의를 해야지, 매체에 흘려서 간보기를 시도하는 건 매우 졸렬하고 통하지도 않을 짓이죠. 그 와중에 찰스는 엉뚱한 말이나 하고 참 한심합니다. ㅋㅋ

댓글 (6)

  • 팡파파팡 Lv.1

    24.04.17 · 245.♡.30.169

    단독 보도 나온 새벽부터 이미 결론 나왔죠
  • 뱃살대왕

    뱃살대왕 Lv.1

    24.04.17 · 245.♡.99.248

    저건 부인할게 아니라 화내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
  • 우주정거장

    우주정거장 Lv.1

    24.04.17 · 240.♡.188.254

    뭔가 다들 가능성을 닫지 않은 답변이네요
  • 어딜만져

    어딜만져 Lv.1

    24.04.17 · 255.♡.106.32

    박영선은 아주 생각이 없는 거 아닌거네요.
  • 한돌

    한돌 Lv.1 → 어딜만져 작성자

    24.04.17 · 203.♡.126.22

    본인이 직접 언급한 것은 아직 없는 것 같은데, 아마 답변을 하더라도 부인하거나 원론적 얘기밖에는 하지 못하겠죠. 총리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니, 대통령과 국힘이 민주당과 거국내각 구성 같은 합의를 하지 않는 한, 개인적으로 희망하더라도 총리 동의는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catopia

    catopia Lv.1

    24.04.17 · 118.♡.172.85

    대통령이 그대로인데 민주당 총리 앉힌다고 협치가 될리가요
    총리권한 제대로 행사하기나 하겠습니까?
    그냥 빈 자리 채우기지..

    당을 바꿔서 저쪽에서 정치하겠단 생각 아니면 못갈텐데요
    그나저나 박영선이 국힘간다면 그거도 참 희한하겠네요
    이언주랑 체인지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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