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한국에서 뼈저리게 느끼는 실책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22 21:49
본문
바로 중국인에 대한 교육을 장악하지 못한 겁니다.
보통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들은 한국 학교나 아니면 화교 학교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거긴 중국 공산당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이 학교 교육을 통해 국수주의와 애국심을 가스라이팅을 하는데 그걸 벗어나게 되죠.
물론 부모가 충실한 중국 공산당 추종자면 집안교육을 시킬 순 있겠지만
한국에서 중국의 현실을 가감없이 보는 것도 있고 어린 아이는 쉽게 주변에 물드는 편이기도 하므로
당연히 중국 공산당에 맹목적으로 충성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그렇게 한국에서 한국 교육 받은 중국 학생들은 중국 국적을 가져도 한국인화 되거나
아예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여기고 한국에 충성하는 일도 흔합니다.
심지어 전 난 짱X라고 부르는 게 짜증나서 해병대도 나왔고 중국에 살아본 적도 없다고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한국어와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하고 또 영어 등도 사교육으로 익힌 인재가 난 한국인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충성하려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 탐나는 젊은 인재를 한국에 고스란히 빼앗기는 거죠.
4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
/ 1 페이지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사실 아주 특별한 건 아닙니다. 당장 일본에 사는 자이니치만 해도 조총련이나 민단계 학교 안 다니고 일본 학교 다닌 사람들은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자각이 사라지거든요.
logcat님의 댓글
중국 본토에서 살고 중국에서 교육 받은 사람인데도 중티(중국인인것) 안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ㅋㅋㅋ
중국이 대만화교학교 장악할려는것도 그것이군요
중국이 대만화교학교 장악할려는것도 그것이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logcat님에게 답글
화교학교가 대만 교육부 소속이다보니 그거 빼앗으려면 마치 신천지가 교회 먹듯 더러운 수를 써야 하거나 아니면 새로 학교 차려야 해서 어려운 모양이더군요. 그 대안으로 공자학교 만들긴 하는데 그것도 필수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가 아닌지라..
버블보블님의 댓글
다국어 쓰는 한국에서 교육 받은 화교 중국 입장에서 그닥 중요한 리소스 아닙니다.
어차피 대륙엔 인간은 차고 넘칩니다.
어차피 대륙엔 인간은 차고 넘칩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