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중앙박물관 하니 생각나는 장소
포
포이에마 (116.♡.254.35)
2024년 4월 17일 PM 01:21 · 수정됨(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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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 조선총독부 건물이었죠 ㅋ
제가 처음 서울 간게 1993년이었는데 (아직 중학생 되기전..)
그 떄가 철거 직전이었고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중이었죠
다른 곳은 몰라도 로비홀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 대리석 바닥은 정말 멋지긴 했어요.
저도 잘 철거했다고 생각하지만
없어진 곳이라 계속 기억에 남는 곳 같아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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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yphoon7
24.04.17 · 241.♡.132.104
치욕의 역사를 잊지말자는 의미로 유지시키자는 입장이었는데, 일본인들이 자기들이 식민 지배한 기념물처럼 여긴다는 말에 철거론쪽으로 입장 선회했었습니다; -
포포이에마
→ Typhoon7 작성자
24.04.17 · 116.♡.254.35
영삼이가 잘한 몇 가지 중에 하나죠 ㅋㅋ -
PPWL⠀
24.04.17 · 119.♡.25.76
로비 계단이 멋있다는게 기억이 나고 그 주변에 매점이 있었다는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PPicards
24.04.17 · 218.♡.6.125
91년 고삼때 한달에 한번정도 가서 멍때리다 왔는데요, 되게 높은 천장에 탱화들 쭉 걸려있던 방이 기억납니다. 일요일 오전에 사람 거의 없을 때 거기 바닥에 앉아서 두세시간 멍때리는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었죠. 지금은 탱화 한점만 돌아가며 걸고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
RRealtime
24.04.17 · 75.♡.158.112
넷플릭스 드라마인 닌자의집을 보면 일본 문화청 건물을 몇번 비출 때가 있습니다. 그 내부 인테리어나 사용된 자재들이 조선총독부 건물과 똑 같아서 소름이 돋더군요. 역시 없애길 잘 했습니다.
반례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옛 경성대 현 서울대 건물을 그대로 쓰는지라 아직도 그 일제 건물들이 교정에 남아 있는데, 심지어 서울시 지정 문화재라서 없애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일이죠.
또 한편, 대만에는 총독부 건물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마치 문화재처럼 보존 되고 있더군요. 한국과 대만의 일제 침략 기간에 대한 시선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 입니다. - 청
청라고개
24.04.17 · 115.♡.241.152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은 멋있고 웅장하지만 과거에는 기구한 운명이었죠.
수없이 장소를 올겨가며 국보를 전시했죠. 현재 경복궁 내에 있는 민속박물관, 고궁박물관 등 .....
그런데 아무리 전시 공간이 없다 해도 조선 민족을 학대한 최고 지휘소에 조선 민족의 보물을 전시했다는 자체가 황당했지요. 당시 5공 정권이 친일노선을 걸은 것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YYongClien
24.04.17 · 1.♡.184.120
초등 때에 (당시에는 국민학교 라고 불렀던)
몇 차례 갔었는데.. 갈 때 마다 일본인 관광객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영광 스러운 건축물이었겠죠.
김영삼 '폭파' 지시는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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