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이 위스키에 미원을 살짝 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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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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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17년이하 저렴이 위스키 한병씩 있으시죠?
이영상보고 마트에서 2만원짜리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17년산 이상에 비하면 알콜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구글에서 위스키 몇종류 검색했더니 유튜브에서 이런걸 알려주네요.
추천해줘서 고맙긴한데 감시당하는거 같아서 그리 유쾌하진 않습니다.
각설하고 위스키에 미원을 아주 극소량 섞으면 풍미가 좋아진답니다.
다들 알고계셨나요?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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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LeoNa님의 댓글
저게 현카 사장님이 그렇게 밀었던 거던데...
근데 보니까 진짜 1알갱이 2알갱이 수준으로 넣던데 말이죠.
근데 보니까 진짜 1알갱이 2알갱이 수준으로 넣던데 말이죠.
Jamesvond_k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_k님에게 답글
전 : 쌉싸름하고 오크 향이 나면서 알콜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후 : 살짝 단맛이나면서 오크한 향은 줄어들고 알콜향도 조금 부드러운 느낌?
스트레이트 잔에 반만채우고 미원은 알갱이로 10개정도 넣었습니다.
미묘한 변화는 있는것 같은데. 사실 술잘알못 이라(위스키는 써서 잘 안먹음)이라 다른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위스키의 강한 뒷맛을 순화시켜주는 느낌입니다.
근데. 미원알갱이는 위스키에 잘 안녹습니다. 젓가락으로 녹이려고 했느데 아직도 3개정도 남았습니다.
후 : 살짝 단맛이나면서 오크한 향은 줄어들고 알콜향도 조금 부드러운 느낌?
스트레이트 잔에 반만채우고 미원은 알갱이로 10개정도 넣었습니다.
미묘한 변화는 있는것 같은데. 사실 술잘알못 이라(위스키는 써서 잘 안먹음)이라 다른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위스키의 강한 뒷맛을 순화시켜주는 느낌입니다.
근데. 미원알갱이는 위스키에 잘 안녹습니다. 젓가락으로 녹이려고 했느데 아직도 3개정도 남았습니다.
로이란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_k님에게 답글
임상실험 감사 합니다? ㅎㅎ
잔 입구를 막고 쒜킷 쉐킷 하면 녹으려나요?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니 함 해봐야겠네요.
전 스트레이트 보단 희석해 먹으니 물에 녹여서 넣어봐야겠네요
맛있게 드세요~
잔 입구를 막고 쒜킷 쉐킷 하면 녹으려나요?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니 함 해봐야겠네요.
전 스트레이트 보단 희석해 먹으니 물에 녹여서 넣어봐야겠네요
맛있게 드세요~
로이란님의 댓글의 댓글
@로이란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위스키에 미원을 넣는 건 꽤 독특한 시도네요. 미원이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조미료이긴 하지만, 술에 넣으면 맛이 너무 짜거나 과하게 감칠맛이 돌 수 있어요.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섬세한 향과 맛의 조화를 즐기는 술이라, 미원을 넣으면 그 고유의 풍미를 해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실험 삼아 해보고 싶다면, 아주 소량으로 시도해 보세요. 대신 칵테일로 조합하는 방법이나 다른 재료와의 궁합을 고민해보는 게 더 맛있고 독특한 조합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특별히 이런 시도를 하려는 이유가 있나요? 더 좋은 아이디어 함께 찾아볼 수도 있어요!
1. 에이징 효과 흉내내기
• 오크칩 사용: 오크칩(토스티드/차드)을 버번 병에 넣고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숙성해보세요. 오크 배럴에서 숙성된 듯한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 통 에이징: 미니 오크통이 있다면 위스키를 짧게라도 숙성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풍미를 더하는 재료
• 바닐라빈 추가: 버번의 바닐라 풍미를 강화하려면 바닐라빈을 추가해 보세요. 약간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건과일 넣기: 건포도, 말린 무화과, 혹은 대추를 넣으면 과일 향이 배어들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만들어줍니다.
3. 공기 접촉 줄이기
• 병을 완전히 채운 상태로 보관하거나, 공기가 적은 작은 병에 옮기면 산화로 인한 맛 변화(저렴해 보이는 맛)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온도와 서빙 방법 조정
• 얼음을 넣지 않고 약간의 물(1:5 정도)로 희석하면 향이 더 잘 퍼지고 고급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위스키 전용 글렌캐런 잔을 사용해 향을 집중시키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5. 블렌딩
• 가성비 좋은 스카치 위스키(피트향이 약한 것)나 몰트 위스키와 살짝 블렌딩하면 밸런스가 좋아지고 더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로 집에서 직접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추가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chatgpt가 말리네요. ㅎㅎ
만약 실험 삼아 해보고 싶다면, 아주 소량으로 시도해 보세요. 대신 칵테일로 조합하는 방법이나 다른 재료와의 궁합을 고민해보는 게 더 맛있고 독특한 조합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특별히 이런 시도를 하려는 이유가 있나요? 더 좋은 아이디어 함께 찾아볼 수도 있어요!
1. 에이징 효과 흉내내기
• 오크칩 사용: 오크칩(토스티드/차드)을 버번 병에 넣고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숙성해보세요. 오크 배럴에서 숙성된 듯한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 통 에이징: 미니 오크통이 있다면 위스키를 짧게라도 숙성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풍미를 더하는 재료
• 바닐라빈 추가: 버번의 바닐라 풍미를 강화하려면 바닐라빈을 추가해 보세요. 약간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건과일 넣기: 건포도, 말린 무화과, 혹은 대추를 넣으면 과일 향이 배어들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만들어줍니다.
3. 공기 접촉 줄이기
• 병을 완전히 채운 상태로 보관하거나, 공기가 적은 작은 병에 옮기면 산화로 인한 맛 변화(저렴해 보이는 맛)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온도와 서빙 방법 조정
• 얼음을 넣지 않고 약간의 물(1:5 정도)로 희석하면 향이 더 잘 퍼지고 고급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위스키 전용 글렌캐런 잔을 사용해 향을 집중시키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5. 블렌딩
• 가성비 좋은 스카치 위스키(피트향이 약한 것)나 몰트 위스키와 살짝 블렌딩하면 밸런스가 좋아지고 더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로 집에서 직접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추가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chatgpt가 말리네요. ㅎㅎ
소금쥬스님의 댓글
소주도 물타서 마시는데
위스키 스트레이트는 겁나서 못 마시겠어요..
오직 하이볼만 마십니다...
위스키 스트레이트는 겁나서 못 마시겠어요..
오직 하이볼만 마십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맥주에다 소금 조금만 넣어 마시면 맛있긴 합니다. 위스키에 미원도 시도해 봐야겠군요
따식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