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스라엘 선교를 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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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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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투블럭 관련 교회 주보라는 거 잠깐 보다 보니...
"이스라엘 선교를 위한 100% 이스라엘산 올리브유 판매" 라는 내용이 있던데...
물론 거기가 유대교라 개신교나 카톨릭과 지금은 다른 길을 가지만....
그래도 나름 원조인데...
일본인들이 "한국에 기무치 보급을 위한, 한국산 고춧가루 판매".. 이런 느낌이네요...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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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네 그건 아는데... 이스라엘 지지하면서 선교한다는게 또 신박하네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탈착식 교리죠 ㅋㅋ 선교한다고 하면 헌금내니깐요 ㅋ 미국에 선교사 보내는것도 웃기죠. 거기가 원조인데
별의숫자만큼님의 댓글의 댓글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제대로 아는 게 있기나 하겠습니까?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이러는 것들인데요.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이러는 것들인데요.
하드리셋님의 댓글
이스라엘은 유대교인데 유대교한테 기독교 전파한다고 저 ㅈㄹ인겁니까????~~
역시 그 종교 답습니다.,.
역시 그 종교 답습니다.,.
무찌하니님의 댓글
이스라엘 사업한다고 하면 뭔가 있어보여서 그러는겁니다. 기독교의 메이저리그 진출 뭐 이런 느낌이겠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성지순례를 가서 유심히 살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스라엘의 도로에는 십자형(＋) 교차로가 없다. 교차로가 필요할 경우 중앙에 화단 등을 설치, 차가 회전하며 진행하도록 로터리를 만든다. 물론 관광객이나 이방인이 많이 찾는 예루살렘이나 텔아비브 등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는 십자형 교차로가 간혹 눈에 띄긴 하지만 유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는 어김없이 로터리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교를 연상시키는 십자형 문양에 대해 이처럼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는 학교에서 수학을 배울 때도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더하기 기호(＋)를 쓰지 않고 ‘⊥’기호를 사용한다. 또 환자를 수송하는 앰뷸런스에도 적십자 기호가 아닌, 다윗별이 그려져 있다. 만약 커다란 십자 문양이 그려진 가방을 메고 이스라엘을 순례한다면(특히 예루살렘 통곡의 벽을 방문한다면) 유대인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각오, 단단히 해야 한다.
종교는 돈벌이 수단일 뿐이니 이상해도 상관없죠 ㅋㅋ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교를 연상시키는 십자형 문양에 대해 이처럼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는 학교에서 수학을 배울 때도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더하기 기호(＋)를 쓰지 않고 ‘⊥’기호를 사용한다. 또 환자를 수송하는 앰뷸런스에도 적십자 기호가 아닌, 다윗별이 그려져 있다. 만약 커다란 십자 문양이 그려진 가방을 메고 이스라엘을 순례한다면(특히 예루살렘 통곡의 벽을 방문한다면) 유대인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각오, 단단히 해야 한다.
종교는 돈벌이 수단일 뿐이니 이상해도 상관없죠 ㅋㅋ
유비현덕님의 댓글
유대교는 민족주의도 결합되어 있는데...가능할거라고 선교를 하는 건가요ㅎㅎ 유대교에서 개신교 살벌하게 싫어한다고는 하더군요 이래서 그런가...
잎과줄기님의 댓글
어제인가 변상욱 기자(나름 이단 관련한 전문가이기도 한데, 이름이 가물가물.)의 유튜브 대담을 봤는데,
이단으로 취급받는 신학 이론에 근거하여 들고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신교 국가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이스라엘인데,
현재 유대교 국가인 이스라엘을 개신교로 개종시키면 어쩌고저쩌고~~~ 하는 신학 이론이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이단성이 농후한 이론인데, 또 한국 개신교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사상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단으로 취급받는 신학 이론에 근거하여 들고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신교 국가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이스라엘인데,
현재 유대교 국가인 이스라엘을 개신교로 개종시키면 어쩌고저쩌고~~~ 하는 신학 이론이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이단성이 농후한 이론인데, 또 한국 개신교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사상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FV4030님의 댓글
그게 백투더 예루살렘 운동이라는 건데, 우리나라에선 인터콥이라고 문제 많은 데서 주장하던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 지방교회(공산당이 인정하지 않는 교회)에서 시작한 거긴 합니다.
골자는 하나님의 나라는 만국에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게 될 것이며, 돌고 돌아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고 마지막으로 출발지인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전파될 때 올 거라는 거죠. 몇 년 전에 이것도 이단성이 있다고 찍혔는데 흐지부지되고, 교계 내에 암암리에 퍼진 이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교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그 이미지를 전광훈 일당이 갖고 와서 쓰는 거죠.
골자는 하나님의 나라는 만국에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게 될 것이며, 돌고 돌아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고 마지막으로 출발지인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전파될 때 올 거라는 거죠. 몇 년 전에 이것도 이단성이 있다고 찍혔는데 흐지부지되고, 교계 내에 암암리에 퍼진 이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교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그 이미지를 전광훈 일당이 갖고 와서 쓰는 거죠.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인터콥 최바울이 중앙아시아 선교사 출신이라서 중국교회들 영향 받았죠
블루모카님의 댓글
이스라엘은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 유대교국가 입니다. 전혀 다른 종교에요. 본질적으로는 기독교의 중심인 예수를 죽인게 이스라엘이니 이스라엘 국기 들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제 정신이 아닌 겁니다.
뭐 하나님 죽이겠다는 놈들이니 예수 죽인 이스라엘은 그야 말로 신화적 존재겠네요.
마치 이스라엘과 아랍을 같은 종교로 보는 것과 같은거에요. 둘다 야훼를 믿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죠.
뭐 하나님 죽이겠다는 놈들이니 예수 죽인 이스라엘은 그야 말로 신화적 존재겠네요.
마치 이스라엘과 아랍을 같은 종교로 보는 것과 같은거에요. 둘다 야훼를 믿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죠.
떡갈나무님의 댓글
한국 개신교는 이스라엘 유대교를 빠는 개독과(이스라엘 깃발 흔드는 애들), 이스라엘 유대교인들은 예수를 인정하지 않아 구원 못 받았으니 예수를 전해서 구원 시키자. 이 둘로 대충 나뉩니다.
후자는 이스라엘을 전도의 대상으로 봅니다.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지 않습니다.
저 올리브유 판매는 후자 입니다.
후자는 이스라엘을 전도의 대상으로 봅니다.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지 않습니다.
저 올리브유 판매는 후자 입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광화문집회 나가는 교회인걸로 봐서, 성조기나 이스라엘기를 안흔든다는 보장은 없을거 같네요.
하늘바람꿈님의 댓글
개신교가 이스라엘 선교에 힘 쏟는 이유는 그것이 복음의 완성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통에 물을 부으면 밑바닥부터 채우고 다 차고 나면 결국 다시 물통 입구로 물이 돌아오는 이치입니다. 복음이 이스라엘에서 발원했기에 그 복음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것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뤄졌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된다고 믿는 겁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