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민주당 ,여론 압도 못 해 한사람 독주 허용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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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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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지금은 윤석열 파면 시키는 것에 힘을 합치고
나중에 본인이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할 얘기 아닌가요?
아직 적을 처치도 못했는데
대체 왜 그럽니까?
1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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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
/ 1 페이지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gaiago님에게 답글
그런데 이재명 대표도 나쁘지 않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혼자만 후보로 나오면 본인에게도 부담이 있다는걸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필립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저도 이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치열한 경선과정이 정권 되 찾아오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quapill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물론, 그게 말은 맞는 말이고, 정치공학 관점에서도 맞는 말이거든요.
근데, 말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타이밍이고, 타이밍에 따라서는 말의 맥락이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상당하다는 거죠.
윤석열이 탄핵된 이후에 대권 경쟁을 시작해도 늦지 않은데, 여권에서 이재명 죽이기에 매진하는 타이밍에 숟가락 얹는 소리를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본심이 와전된 것이길 빕니다.
정말로 "이재명의 독주 때문에 민주당이 여론을 압도하지 못해"라는 취지로 이야기 했다면 당장이라도 당적을 파버려야 할 일이라 봅니다.
근데, 말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타이밍이고, 타이밍에 따라서는 말의 맥락이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상당하다는 거죠.
윤석열이 탄핵된 이후에 대권 경쟁을 시작해도 늦지 않은데, 여권에서 이재명 죽이기에 매진하는 타이밍에 숟가락 얹는 소리를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본심이 와전된 것이길 빕니다.
정말로 "이재명의 독주 때문에 민주당이 여론을 압도하지 못해"라는 취지로 이야기 했다면 당장이라도 당적을 파버려야 할 일이라 봅니다.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aquapill님에게 답글
지금 이렇게 게시판에서 열 올릴 내용 아닙니다. 그리고, 기레기는 늘 갈라치려고 준비가 된 조직인데
왜 그걸 그대로 받아 들이고, 우리 정치인을 욕해야 하죠?
왜 그걸 그대로 받아 들이고, 우리 정치인을 욕해야 하죠?
aquapill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네. 역시 기레기들의 기레기짓이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정말로 저렇게 말했을리가요.
gaiago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그런데 거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서로간 경쟁을 해야한다는겁니다
지금 처럼 개헌 포럼가고 하면 안됩니다
박지원의원이 그랬죠 개헌의 개짜만 나와도 내란공범이라고요
정정당당하게 서로간 경쟁을 해야한다는겁니다
지금 처럼 개헌 포럼가고 하면 안됩니다
박지원의원이 그랬죠 개헌의 개짜만 나와도 내란공범이라고요
일곱째별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하지만 임종석 등의 무리를 업고 후보에 나선다면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Ellie380님의 댓글
문대통령시절 좋게 본 임종석 등등... 본색을 드러내내요... 김경수 전 지사도 결이다른 부류의 임종석이라고 봅니다.
빨리 알았으니 됐죠 뭐.
빨리 알았으니 됐죠 뭐.
비빌님의 댓글
아무리 봐도 허파에 바람 넣은게 양정철입니다 ㅋㅋ
고민정부터 시작해서 조국을 제외한 문정부 출신들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고민정부터 시작해서 조국을 제외한 문정부 출신들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의 댓글
@비빌님에게 답글
문통을 정말 좋아하며 따랐던 분들이 왜 대체로 이럴까 싶은데요. 아마 대선 경선 때 이잼대표가 각잡고 문통을 공격했던 일 때문에 감정적으로 틀어져버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통도 이잼대표 끌어 안고 민주진영 하나라고 하는데 정작 모시던 자들, 문통 따님 등은 아직도 앙심같은 게 있는 것인지... 깝깝합니다.
문통도 이잼대표 끌어 안고 민주진영 하나라고 하는데 정작 모시던 자들, 문통 따님 등은 아직도 앙심같은 게 있는 것인지... 깝깝합니다.
옐도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이재명은 기존 엘리트 출신이 아니거든요.
자수성가의 끝판왕이죠.
웃긴건 노무현도 마찬가지인데 노무현 문재인 추종하는 저 정치인들이 이재명을 아직도 시기질투하는 점이에요.
자수성가의 끝판왕이죠.
웃긴건 노무현도 마찬가지인데 노무현 문재인 추종하는 저 정치인들이 이재명을 아직도 시기질투하는 점이에요.
수오재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지금 김경수 비토하는 앙님들 전부 경선 나오지 말라는 뜻으로 말한 거 아닙니다. 지금 여론 조작으로 총공세 하고 있는 이 때에 저런 발언은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아쉬운 거죠. 님이야말로 오해하신거에요. 김경수 할 말 안할 말 상황 가려서 해야되지 않냐는 걸 경선 나오지 말라는 걸로 받아들이시면 아예 민주당 경선 없애고 이재명만 나와야된다 그렇게 왜 못 받아들이시겠습니까? A에 대한 비판을 가지고 B로 확대해석 하지마세요.
캡쳐드님의 댓글
수박 인증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모든 민주당 의원들이 원팀으로 그 고생을 하면서 탄핵진행할때는 한마디도 안하고 있더니 쯔즛
y0ung1l님의 댓글
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목숨걸고 지켜낸 평화에서
원외밖에 있는 사람들은 입좀 닫고 있어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원외밖에 있는 사람들은 입좀 닫고 있어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딱 한 명만!!!
더도 말고 한 명만 나와서 설쳐주세요. 시범케이스로 개박살을 내줄테니까요!
보셨죠? 지난 총선 때 경선 과정요. 옛날 민주당과 권리당원들 아닙니다. 대의원들 믿고??
과연 이번 지선 때는 괜찮을까요?
제발 흔들지 말고 내부에서라도 힘을 합쳐도 모자랄판에..
더도 말고 한 명만 나와서 설쳐주세요. 시범케이스로 개박살을 내줄테니까요!
보셨죠? 지난 총선 때 경선 과정요. 옛날 민주당과 권리당원들 아닙니다. 대의원들 믿고??
과연 이번 지선 때는 괜찮을까요?
제발 흔들지 말고 내부에서라도 힘을 합쳐도 모자랄판에..
육류님의 댓글
원외 사람들 모임에 수박 잔뜩 있던데 그새 물이 들었군요.
언론이 물어 뜯기 좋은 말 흘리는 것부터 글러먹었어요.
난가병 환자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 말만 듣는 습관 버리지 못하면 변화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이미 도태되는 중이네요.
언론이 물어 뜯기 좋은 말 흘리는 것부터 글러먹었어요.
난가병 환자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 말만 듣는 습관 버리지 못하면 변화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이미 도태되는 중이네요.
설중매님의 댓글
어제부터 김경수로 어그로 끄는 계정들 보이기 시작한것 보면 수박놈들 슬슬 시동거나보네요.
언론도 옆에서 김경수 거드는것 같구요.
이 상황에 협치니 중립이니 떠들고 자빠졌으면 뻔하죠 ㅋㅋ
워딩만 보면 이낙엽이네요 ㅎ
언론도 옆에서 김경수 거드는것 같구요.
이 상황에 협치니 중립이니 떠들고 자빠졌으면 뻔하죠 ㅋㅋ
워딩만 보면 이낙엽이네요 ㅎ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설중매님에게 답글
어제 보니 이글 저글에서 그러는 사람들 몇몇 보이더군요. 내란이후 활동한 분들이 많더군요
박스엔님의 댓글
후... 이재명 대표께서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경선 시절에 공격적인 언사나 비호감을 쌓았었는데..
그 뒤에 멋지게 극복 하셨죠.
저 양반도 지금 뭔가 욕심에 저러다가 시민들에게 좀 비판 받고 정신 차리길 희망합니다.
정신 못 차리면 바이바이고요.
그 뒤에 멋지게 극복 하셨죠.
저 양반도 지금 뭔가 욕심에 저러다가 시민들에게 좀 비판 받고 정신 차리길 희망합니다.
정신 못 차리면 바이바이고요.
kmaster님의 댓글
저사람도 내각돌이 수박 과 인거 같네요 예전부터 당내 운동권계파 애들이 사회운동 하던 분들이나 이재명 대표같은 비운동권 비주류 의원들 당내 권력 잡는걸 상당히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멘님의 댓글
이재명 대표도 문통과 경선때 날을 세워
정치적 자살을 했다가 간신히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때는 문통의 시간이었고
지금은 이대표의 시간입니다.
정치적 자살을 했다가 간신히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때는 문통의 시간이었고
지금은 이대표의 시간입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경수씨...
사람하고 싸울 때나 눈치보고... 회유하는거에요..
사람같지도 않는 것들하고 싸울 때는... 쟤네도 인간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싸우면.. 져요.
잠시 더 쉬었다가... 머리 식히시고... 다시 명석했던 그때로 돌아와요..
사람하고 싸울 때나 눈치보고... 회유하는거에요..
사람같지도 않는 것들하고 싸울 때는... 쟤네도 인간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싸우면.. 져요.
잠시 더 쉬었다가... 머리 식히시고... 다시 명석했던 그때로 돌아와요..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김경수, 노무현과 문재인 옆에서 도대체 뭘 배울건가? 억울하게 감옥 갔을 때 지지해준 사람들을 이리 배신하다니 어처구니 없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
어떤 댓글에서 '두루킹에게 당할만 했던 인물'이라고 적힌 것을 봤는데, 딱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멀리 안 나가려고요.
쟈나저씨님의 댓글
결국에는 한 때 시절을 같이 보낸 사람들에게 멀어지는 것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공사를 구분하는 일이 자기수양의 높은 경지인 것이죠. 우리가 종교적 철학자를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죠.
공사를 구분하는 일이 자기수양의 높은 경지인 것이죠. 우리가 종교적 철학자를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죠.
ninja7님의 댓글
평소에는 그렇게 기레기를 욕하면서, 이번 따옴표 저널리즘에는 이렇게 흥분들을 하시네요?
이재명 대표 역시 경선을 통해 확고하게 하기를 원합니다.
지난 당대표 경선때도 그랬죠.
이재명 대표 역시 경선을 통해 확고하게 하기를 원합니다.
지난 당대표 경선때도 그랬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경선하지 말자고 하는 분들 없습니다. 지금 경선을 하지말자가 아니라 윤석열이 아니라 이재명을 비토할 때인가 다들 이해가 안간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김경수씨가 발언하고 있는 데 그거 애써서 무시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고민정, 임종석, 김부겸등 대선준비하는 첫번째로 하는 행동이 이재명비토인데 그거와 무관해보이지 않아서 다들 실망하는 건데
그걸 갈라치기로 밀어붙이면 없던 일 되나요?
고민정, 임종석, 김부겸등 대선준비하는 첫번째로 하는 행동이 이재명비토인데 그거와 무관해보이지 않아서 다들 실망하는 건데
그걸 갈라치기로 밀어붙이면 없던 일 되나요?
예태님의 댓글
경선때 헛소리만 안하면 됩니다.
낙엽처럼 개소리 헛소문 날조해서 대선 다 망치면 정치인생 끝날거라 경고 하고 싶네요.
낙엽처럼 개소리 헛소문 날조해서 대선 다 망치면 정치인생 끝날거라 경고 하고 싶네요.
볼빨린사춘기님의 댓글
아니 다들 이재명을 추대하길 원하는건가요? 그러면 어떤 컨벤션 효과도 없어요. 경쟁이 있어야합니다. 그 경쟁 안에서 이재명의 정책, 생각 등 여러가지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아니에요? 저쪽은 이미 시작했어요.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볼빨린사춘기님에게 답글
추대니뭐니 대선모드거 아니라 탄핵 먼저 집중하는거죠
정소추님의 댓글의 댓글
@볼빨린사춘기님에게 답글
지금은 아직 시기가 맞지않죠. 탄핵이 완성되고난뒤 떠들던가 하면됩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진보(민주당지지자)는 아직 계엄과 그 후처리에 집중적이지만
보수(내란동조세력)는 이미 다음 대선을 시작했다.
보수(내란동조세력)는 이미 다음 대선을 시작했다.
스투키님의 댓글
민주당 당직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이재명 대표는 비주류라더군요.. 민주당 의원실에서 일하는 고인물들 중에 생각보다 반명 많아요. 확장성이 떨어진다, 이미지가 나쁘다, 일을 너무 몰아붙인다 등 핑계가 많습니다. 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지경이니 자꾸 저런 말이 튀어나와요.
근데 그러면 당직자들이 이미지도 개선하고 외연 확장도 도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당대표고 차기 주자인데, 그냥 감정적으로 싫다고 밍기적 댄다고 들으니 열불이 터져요 안터져요..
근데 그러면 당직자들이 이미지도 개선하고 외연 확장도 도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당대표고 차기 주자인데, 그냥 감정적으로 싫다고 밍기적 댄다고 들으니 열불이 터져요 안터져요..
나도그래님의 댓글
김경수씨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책도 사고 했는데요.
정무감각이 더럽게 없는 수박일 뿐이라니요.
와 뒷통수 세게 맞은 느낌이에여.
차차차차기 대통령으로 잠시나마 생각헸던 제가 부끄러울정도입니다
정무감각이 더럽게 없는 수박일 뿐이라니요.
와 뒷통수 세게 맞은 느낌이에여.
차차차차기 대통령으로 잠시나마 생각헸던 제가 부끄러울정도입니다
괴도난마님의 댓글
말을 하는 내용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시기가 틀렸죠.
외계인을 때려잡고 있을 때는 도와주지 못하면, 외계인을 어떻게 잡을 지를 논의해야죠.
치열한 전쟁 중에 '이기고 나면, 전리품의 분배에 대한 논의 제안'은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는 논의죠.
외계인을 때려잡고 있을 때는 도와주지 못하면, 외계인을 어떻게 잡을 지를 논의해야죠.
치열한 전쟁 중에 '이기고 나면, 전리품의 분배에 대한 논의 제안'은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는 논의죠.
물고기왕런님의 댓글
저는 굥거니 정권 탄생이후 문통에 아쉬움이 많았던 부류였는데
밑에 참모들부터 의원까지 진출한 양반들 상태보면 저것들 대리고 최대 퍼포먼스 뽑은거 자체가 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스탠스가 신사적인 형태인데 말안듣는 애들 댈꼬 자기 생각대로만 시키는게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세력 자체가 반문에는 자리없는 애들이 친문으로 뭉친거지 당원 뭐같이 생각하는 그냥 비민주적인 인물들 투성이였죠.
밑에 참모들부터 의원까지 진출한 양반들 상태보면 저것들 대리고 최대 퍼포먼스 뽑은거 자체가 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스탠스가 신사적인 형태인데 말안듣는 애들 댈꼬 자기 생각대로만 시키는게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세력 자체가 반문에는 자리없는 애들이 친문으로 뭉친거지 당원 뭐같이 생각하는 그냥 비민주적인 인물들 투성이였죠.
소소바라기님의 댓글
안타까워 하면서도 차차차기 정도 대안으로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스스로를 검증하는 건가요? 조국대표를 보면 현 시국에 어찌하는게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것인지 알텐데, 모른다면 그 수준인 거죠.
라이투미님의 댓글
참고로 민주당 인사들글은 이렇게 분란? 논란?글 아니면 기래기들이 안실어 주죠. 본인들도 정상적인글 쓰면 아예 언급이 안되니 안달나긴 할겝니다.
Cline님의 댓글
해당 뉴스 출처: 한겨레
내용 일부
“김 전 지사는 이날 싱크탱크 ‘일곱번째 나라 LAB(랩)’이 서울 종로구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개최한 ‘탄핵너머 다시 만날 민주주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전대미문의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민주 개혁 세력이 여론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성찰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가 우리에게 심각한 민심을 보내고 있다”며 “국민들은 우리가 저들과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다르게 할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김 전 지사가 12·3 내란사태 직후 일정을 앞당겨 귀국한 뒤 공개적인 자리에서 발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곱번째 나라 랩’은 친문계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홍성국 전 의원과 함께 개헌을 연구하려고 지난해 10월 설립한 연구소다. 이날 행사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사를 보냈다. 김 전 지사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해나가는 과정에서 이 전 수석이나 홍 전 의원 등과 여러가지 상의를 많이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내용 일부
“김 전 지사는 이날 싱크탱크 ‘일곱번째 나라 LAB(랩)’이 서울 종로구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개최한 ‘탄핵너머 다시 만날 민주주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전대미문의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민주 개혁 세력이 여론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성찰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가 우리에게 심각한 민심을 보내고 있다”며 “국민들은 우리가 저들과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다르게 할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김 전 지사가 12·3 내란사태 직후 일정을 앞당겨 귀국한 뒤 공개적인 자리에서 발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곱번째 나라 랩’은 친문계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홍성국 전 의원과 함께 개헌을 연구하려고 지난해 10월 설립한 연구소다. 이날 행사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사를 보냈다. 김 전 지사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해나가는 과정에서 이 전 수석이나 홍 전 의원 등과 여러가지 상의를 많이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gaiag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