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휴대폰을 구매했는데 구매하기 참 힘드네요

정확히는 좀 저렴하게 살려고 하니 참 복잡하네요

현재 쓰고 있는 휴대폰은 V30입니다.

사진도 잘 안 찍고 게임도 안 하고 휴대폰으로는 유튜브 같은 영상도 거의 시청을 안 하는지라

교체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만 죽여 주세요 하는 것 같고 무쓸모였던 카메라도 조카가 생긴 이후로는 계속 아쉬움이 있어서 이 참에 바꾸기로 했습니다.

아이폰은 매형이 쓰던 12인가 13을 한 달 정도 잠깐 써 본 적이 있는데 와우! 전 도저히 못 쓰겠더군요

그럼 남는게 갤럭시 뿐인데 이게 최선일까? 하고 고민을 하다 V50을 중고로 구매할까도 했지만 주위에서 다들 부정적이라 어쩔 수 없이

갤럭시s25로...이왕이면 카메라가 좋았으면 해서 울트라로 정하고 사전예약때까지 뽐x 눈팅 하면서 어떻게 사면 저렴하게 살까 공부(?)를 엄청 했네요

그러다 어제 일렉트로마트에서 현카 선착순 할인 한다 해서 부랴부랴 저녁도 안 먹고 가서 사전 구매 하고 왔습니다.

단통법전에는 참 쉽게 꽁으로도 잘 샀는데 지금은 좀 저렴하게 살려면 엄청 복잡하네요

그래도 한 2주전부터 공부 좀 한 덕에 저렴하게는 산 것 같습니다.

울트라 256으로 구매했는데 516으로 더블스토리지에 패키지로 구매한 모니터 당근하고 각종 상품권에 적립금까지 하면 대충 135정도 체감가가 나오는 것 같네요

근데 전자제품 좋아 하는 사람이 전자제품 구매 하면 설레이고 막 기다려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은게 아무래도 브랜드 탓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