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는 꼭 말을 험하게(혹은 거슬리게) 해야 하나?
윤작가

Lv.1 윤작가 (221.♡.125.57)

2025년 1월 24일 PM 05:18 · 수정됨(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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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보면 웬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시스턴트들에게 성질 부리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진 작가.


다른 좋은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험한 말을 뱉는 평론가.


영어를 마구 섞어서 써야만 의사 소통이 되는 패션(혹은 마케팅) 전문가들.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많기에... 그런 사람들의 태도가 더욱 거슬리는 거죠.



최광희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이야기도 굉장히 불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잔뜩 쫄아 있는 거 같으면서 '나 지적이고 센 사람이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태도를 보면 요즘 제일 핫한 누군가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사람들은 평론가에게 날카로움을 원하지 무례함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댓글 (7)

  • S

    slowball Lv.1

    25.01.24 · 223.♡.91.67

  • 윤작가

    윤작가 Lv.1 → slowball 작성자

    25.01.24 · 221.♡.125.57

    사람 봐 가면서 그럴 거 같아요.
  • 볼통통오동통통

    볼통통오동통통 Lv.1

    25.01.24 · 211.♡.194.56

    예의는 지능이라 생각합니다. 무례함은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 윤작가

    윤작가 Lv.1 → 볼통통오동통통 작성자

    25.01.24 · 221.♡.125.57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결국 판단력의 문제인지라...
  • 규링

    규링 Lv.1

    25.01.24 · 153.♡.181.136

    그러면 있어보이나봐요.
    전 그냥 열받던데요.
  • 윤작가

    윤작가 Lv.1 → 규링 작성자

    25.01.24 · 221.♡.125.57

    저도 좀 그래요. 좋게 들어주려고 해도... 불쾌할 경우가 있습니다.
  • 규링

    규링 Lv.1 → 윤작가

    25.01.24 · 153.♡.181.136

    못알아 들으면 거기다 대고 무식한 사람 취급하는 건 거의 필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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