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민주당이 매우 맘에 드는 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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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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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당원들 그리고 국민들을 가르치는 듯한 스탠스가 많이 없어져서 매우 좋습니다.
약간 옛날에는 "내가 운동 좀 해봤는데.. 쯧.. 에이 국민들 니들이 뭐 내 큰 뜻을 알겠냐 ㅎㅎ"
이런 느낌이 솔직히 드는 애들 많이 있었거든요? 지금도 몇몇 있죠?
근데 이런 느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진짜 국민들 이야기 듣고 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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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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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디님의 댓글
왜냐하면 모든 멤버 검증해서 당원들이 데뷔 시켰기 떄문입니다. ㅋㅋㅋ 국민 무서운줄 아는 거죠.
DRJang님의 댓글
탱커가 아닌 딜러 성향 요원들이 전면에 서면서 대응이 빠릿해진것도 마음에 드는 변화입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옛날. 니들이 뭘 아십니까 닥치고 표나 주시란
지금. 우리가 뭘 압니까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란
ㄷㄷㄷㄷㄷ
지금. 우리가 뭘 압니까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란
ㄷㄷㄷㄷㄷ
우주냥이달타냥님의 댓글
이재명 대표가 말했죠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는것이다 라고.
이걸 이해한 국회요원들만이 살아남았죠
그걸 이해 못하면 국민이 선택합니다
아직 잔당들이 남아있지만 결국 선택의 시간은 매번 돌아오죠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는것이다 라고.
이걸 이해한 국회요원들만이 살아남았죠
그걸 이해 못하면 국민이 선택합니다
아직 잔당들이 남아있지만 결국 선택의 시간은 매번 돌아오죠
AlexYoda님의 댓글
이번 내란 국면을 통해 현재 민주당 내 의원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내란이 터지고 나서 발생한 일들 모두가 의원들의 정치적 역량을 매우 높여놓았다 생각들거든요. 의원도 의원들이지만, 그 의원 밑에 보좌관들.. 엄청난 정치적 역량들이 축적 될거 같습니다. 이것이 민주당의 자산이 되겠지요. 그 정치적 역량의 핵심에는 당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레몬과즙님의 댓글
"당의 주인은 당대표나 최고위원들이 아니라 당원이다"라는 정당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자가 당대표가 되니, 당에 소속된 일꾼들의 마인드가 달라졌거던요. 당대표부터 "자신을 도구로 잘 써달라." "주인이 종에게 절을 하면 버릇나빠진다." 란 메세지를 자주 내었거던요. 시청이란 조직부터 도청과 입법부라는 큰 조직은 수장의 능력에 따라 조직자체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이도 많은 분들께서 좋은 도구란것을 알아봐주셨고, 초기에 당내 세력없이 국민만 믿고 자신의 개인기를 펼쳤고, 당원분께서 호응해주셔서 당대표가 되었죠.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쓰임을 증명해낸 인물이라 평가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