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열이 음주의혹..

헌제엔 열심히 출석중인 빵열이의 복장과 헤어 메이크업의 

상태를 볼때 외부에서의 지원을 받고 있는듯 하고 평소 답지않게 

일찍와서 대기하는등등의 시간 동선이나 행동등을 볼때 알콜을 섭취할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충분하다는 의혹이 있더군요..

처음 들었을땐 충분히 가능한 의혹이기에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났었는데

어제 헌제에 출석한 빵열이의 태도나 발언을 보고나니 모르는척하고

음주 기회를 주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음주에 대한 증거는 확실히 챙기고 구치소로 돌아갈땐 매의눈으로 감시해야겠죠..

원래의 비열하고 포악한 성격이 술기운 때문에 참지 못하고 드러나서

헌제재판관들을 무시하고 증인들을 찍어 누르려는 평소의 태도가 재판법정에서 생중계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건방지게 매고나온 빨강넥타이를 보면서 하루빨리 구치소의 넥타이공장에서 매달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