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기파견 오실 때 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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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로VPN 한국에서 가입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메일, 유튭, 인스타, 카톡, 네이버, 넷플릭스 등
어지간한 온라인 서비스는 다 막혀있습니다.
2. 알리페이 카드 연동.
실생활에서 위챗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위챗은 활성화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복잡해요)
그나마 알리페이가 외국인들 사용환경에 좀 더 친화적이에요.
장기간 체류일 경우 (워킹비자) 계좌만드는걸 권합니다.
3. 필수어플: 메이투안 (배달), DD(택시호출), 해당지역지도어플(주변에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그리고 타오바오 (처음가서 잡다한거 살때 이용), 파파고 (번역기)
일단 여기까지만 해도 기본적인 생활은 다 됩니다.
시장가서 물건사고, 이발하고, 대중교통이나 공유자전거, 택시로 어디간다든가..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보통 큐알코드로 인식시켜 주문하는게 일반화되어 있구요.
4. 노트북
은근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안하는 경우라든지, 이런저런 서류가 필요할때 모바일에서 안될때 (pc에 뭘 잔뜩까는 사이트들) 상당히 아쉬운 경우가 생깁니다.
5. 듀얼심이든, 핸드폰 두 대를 쓰든 한국핸드폰 필요합니다. 인증을 대부분 모바일로 하기 때문에..한국핸드폰 데이터 꺼놓고 있다가 중요한 문자 놓쳐서 낭패본 사례를 봤습니다.
6. 블루투스스피커 좋은거.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해외생활이 국내에서 가족과 있을때 만큼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혼자 이거저거 할 시간이 많아요.
7. ebook리더기.. 제가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휴가때마다 왔다갔다 했는데 힘듭니다만..이건 옵션. 전 2년여 있는 동안 책 80권 정도 읽었습니다.
전 중국 파견생활 최대 수확을
요리실력의 발전을 꼽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밥상차리는걸
완전히 익혔어요.
리바님의 댓글의 댓글
길을가다가님의 댓글
국내 카드로 wechat pay / alipay 됩니다.
근데, 첨에 alipay 쓰는데 안되서 wechat pay쓰면 잘 되더라구요.
이후 wechat pay만 쓰게 되더라구요.
딱 1군데, 지하철 교통 카드 사는데는 중국 은행 계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만 현금 썼습니다...
물론 중국이 넓어서... 제 말이 다를 수도...
뚜찌님의 댓글
2. 알리, 위쳇 모두 되어있는데, 깡시골 시장촌 아니면 웬만해선 알리페이선에서 다 되더라구요. 교통카드로 다 알리페이,
미니 프로그램도 처음엔 위쳇만 되는 줄 알고 위쳇으로 했는데, 나중에는 알리페이도 된다는걸 알게 되서 모든걸 알리페이로 대동단결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알리페이 대중교통카드 발급 받은다음에 가세요~
3.메이퇀 한국에서 안 만들고 가니까, 인증 번호 죽어라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못 썼는데, 대안으로 eleme 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지도어플은 그냥 고덕지도로 대동단결 하는데, 고덕 바이두 페탈 정도면 되려나요.. 저는 3개 다 깔았는데, 고덕이 가장 좋았습니다...
5. 이심 사랑해요.. ㅜㅜ 이심 엄청 편했어요...
1월1일생님의 댓글
nanadal님의 댓글
환전하기엔 애매했고, 말씀처럼 다행히 딸아이에게 알리페이 있어서 식사와 커피 결제시 사용했어요.
음식은 꽤 맛있었습니다^^
Aigogo님의 댓글
고덕지도 원툴인줄알았는데 말이죠
중국여행중에 고덕지도는 머.. 중국어로만 돼있긴 하지만 대충 사용법 익히면
네이버지도 카카오 보다 정확한것 같더라고요
이하아님의 댓글
취업은 잘 되가시나요?
즐건 명절되시고 좋은 소식 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