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에게 관심 많이 주면 푸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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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릴로 106.♡.148.99
작성일 2025.01.25 18:49
2,3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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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이 한 발언은

본인의 신념일 수도 있습니다 만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을 수 있습니다.


내란당 자체로야 지금 같은 

바보놀이를 계속 할듯 합니다 만..


그 뒤 깊은 곳에 있는 친일 기반의

기득권 세력은


극우들을 앞에 내세워 공포 감을 조성하고

어느순간 전광훈과 멧돼지 를 손절하며

대비효과를 활용


극우 와 민주 진영을 같이 몰아 세워 놓고


자기들은 멀쩡한 중도 보수 인양

코스프레하고

기레기들과 수박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마치 새로운 판을 짜는 새로운 세력 처럼

나서려 할겁니다.


아무리 봐도 그런 얼굴 마담이

필요했는데..


딱 적용자가 나타난듯 합니다.


제2의 푸틴을 키워주게 될겁니다.


우리가 보기엔 정말 웃긴 조합이지만..

예를들어 한동훈이 홍장원을 내세우고

중도 보수 어쩌고 하며

민주진영 배반자들 모으고


언창들 총동원 하고

검찰는 캐비넷 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무관심층 저관여 층에게는

상당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판새들이 지원 사격해서 이재명 누명씌우면

서부지법 폭도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는 사법권 무조건 보호 

무조건 복종을 외치는 중이라

반발도 못합니다.


우리쪽은 내란당 정리에 힘만쓰고

열매는 뺏기는 최악을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저쪽 진영 인물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홍장원의 말을 반대로 하면


한동훈 이재명을 벙커에 가둘정도만  아니었으면


내가 좋아하는 대통령이 말하는거

다 들어주고 싶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43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6 / 1 페이지

매드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매드독 (110.♡.73.96)
작성일 01.25 19:01
전 그 사람 보면서 몇 년 전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한 마디로 인기몰이했던 어떤 맷돼지가 생각나서 소름이 쫙 돋았거든요 홍장원은 kbs, 동아일보 중앙일보만 보고 뉴스타파 같은 언론이랑은 말하기 싫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합리적 보수가 아니고 치우친 사람이에요 다들 너무 좋게만은 안 보셨음 좋겠네요ㅠㅠ

트릴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릴로 (106.♡.148.99)
작성일 01.25 19:16
@매드독님에게 답글 국회 장소를 이용해서
개인 연설의 장소로 활용을 했습니다.
절대 만만한 인물이 아닙니다.
나라 라고 하고 북한이 아닌 평양이라고
의도적 오류도 내며 강력한 연설을 만들정도의
정교함이 있었습니다.

제발좀님의 댓글

작성자 제발좀 (210.♡.88.253)
작성일 01.25 19:07
다음 정권에서 이 물건 절대 사용 안 했음 하네요. 내란이란 정신나간 짓을 안 했을 뿐, 국민과 국가가 아닌 한 인간에 충성맹세한 거보면 정상인은 아닙니다..

트릴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릴로 (106.♡.148.99)
작성일 01.25 19:18
@제발좀님에게 답글 계엄령으로 내란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며
성공한다 한들 북한 처럼 후진국으로
망한 나라의 권력자로 정신병자들 모시고
살게되는 미래를 거부한 것일뿐
극우에 가까운 인물임에는 변함이 없을겁니다.

흰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흰돌 (211.♡.49.29)
작성일 01.25 19:11
작년 계엄령 전 여러 언론에서 언급한 홍장원은 국정원 핵심 주류 세력의 일원이었습니다.
저는 홍장원 개인의 '의거'가 아니고 국정원 주도 집단이 계엄령에 반대한 것으로 봅니다.

윤석열 라인으로 외부인사 출신인 국정원장이 윤의 뜻에 따라 홍차장의 보직을 해임했지만,
홍장원씨는 여전히 국정원 소속 직원인 것 같고 계속 국회에 증언을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기관 소속이 조직의 뜻과 다른 행동을 한번은 할 수 있어도 계속 그럴 수는 없지요, 어떤 이면의 뜻인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국정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트릴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릴로 (106.♡.148.99)
작성일 01.25 19:19
@흰돌님에게 답글 멧돼지 아래에서
후진국으로 망가진 나라에서 일하긴 싫었을 뿐
본질이 바뀌어 계엄을 거절한게 아닙니다.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2.♡.44.177)
작성일 01.25 19:19
저는 안철수 무릎팍도사 나오는 걸로 대선후보가 되는 시점부터 -_- 말 한마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의 '사람에게 충성안한다' 같은 말들도, 홍장원의 말들도, 그닥 신뢰하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는, 여야를 통틀어서 모든 정치인의 말 자체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지나온 행동들을 보죠.

트릴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릴로 (106.♡.148.99)
작성일 01.25 19:20
@DeeKay님에게 답글 저런 인물은 이쯤에서 관심 끊어야 합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1.25 19:22
그래도 1년 뒤에 찍어주는 나라가 있다. 어디?

대한민국.

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1.25 19:23

에어드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어드롭 (222.♡.67.237)
작성일 01.25 21:44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영원히 박제해야 할 글들이네요 저 때 윤석열 깠다가 빈 댓글 당한거 생각하면 정말...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21.♡.218.217)
작성일 01.25 19:23
전면적으로 동의합니다.
7년전의 윤석열이를 되돌이켜 보십시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혼자서 드럽게 정의로운 척을 했었고 주변에서도 믿을 만하다는 식의 평가도 많았고.. 등등등..
그 때에 윤석열이가 문재인 정부에 뒷통수를 깐 후에 대통령이 당선된 후 별 염병을 다하다가 내란을 벌여서 탄핵 소추된다고
예언했다면 '별 미친 놈이 별 미친 소리를 다한다'고 했겠죠.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61.♡.239.125)
작성일 01.25 19:4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윤석열이 지시한 것을 거부한 것만 칭찬하면 돼지. 이것을 등용문으로 국회나 국정원 요직 이런 거로 제안할 필요 없습니다.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122.♡.218.8)
작성일 01.25 19:41
굥이 그렇게 관심받아 괴물이 됐죠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118.♡.195.234)
작성일 01.25 21:23
다들 예리하시네요.

소주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주생각 (223.♡.177.65)
작성일 01.26 01:10
윤석열이를 많이 좋아했다고 진심으로 확신에 찬 목소리로 얘기하는걸 다 들었을텐데 사람들이 그말에 대해선 판단을 전혀 안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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