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이야기 보고.... 제수 과일 위를 깍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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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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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색해보면 몇가지 설들이 나오는데요..
전에 다큐에서 본. 가장 개인적으로 직관적인 설이 ....
"요새야 과일들 상태가 좋지만.....옛날에는 그리 좋지만은 않아서 위를 깍아서 상태를 보고 좋은걸 올렸다" 라는 설이. 제 머리에는 아주 직관적으로 잘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정답은 모릅니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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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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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
틀린 설은 아닙니다. 왜냐면 지금이야 마트 가면 씨알 굵은 과일이 넘치지만 그 때는 아니거든요..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
제가 과거에 제사 지내면서 가장 싫어했던게 과일 위아래만 깎아 놓는 것이었습니다.
당장 먹지도 않을 과일을 제사상에 올린다는 이유로 맛없게 만들어 놓는게 알마나 얼빠진 짓으로 보이던지.
제가 제사 지낼 때는 안 깎고 그냥 놔버렸습니다~ㅎ
물론 이젠 제사/차례 자체도 안 지냅니다.
당장 먹지도 않을 과일을 제사상에 올린다는 이유로 맛없게 만들어 놓는게 알마나 얼빠진 짓으로 보이던지.
제가 제사 지낼 때는 안 깎고 그냥 놔버렸습니다~ㅎ
물론 이젠 제사/차례 자체도 안 지냅니다.
야생곰님의 댓글
제사지내고 남은 과일을 환불하는 얌체족들이 있어서
제수용은 위를 깎아내고 팔았다는 이야기가 있
기는 개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본 헛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