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 교회 찾다가 제가 사는 지역에서 하나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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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2025.01.26 16:46
1,06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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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부터 제발 정상적인 교회 찾고 찾다가 

그나마 찾아낸데가 서울의 100주년 기념교회와 청파교회

그중 100주년 기념교회를 10년 정도 다니고 있는데요

여기는 그야말로 이재철 목사님(현재 은퇴하심)의 개인 성품에 기반한

뭐랄까 무균무때 교회? 청정교회? 느낌이죠

오늘 전에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다니지는 못했던 

거주 지역의 일산은혜교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강경민 목사님 (은퇴하심)의 신앙적으로는 정통 복음주의적이면서도 사회문화면에서는 

개혁적이고 지극히 상식적인 면모

곧 출석해 예배 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교회 같습니다 

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7 / 1 페이지

블루모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118.♡.89.218)
작성일 어제 16:49
멀쩡한 교회 찾기기 하늘에 별따기 같져 ㅎ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6:49
@블루모카님에게 답글 바닷가에서 바늘 찾기 수준 .....ㅋㅋ 그래도 있긴 있습디다 ㅋㅋ

어라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라연 (125.♡.206.168)
작성일 어제 16:52
저도 등록은 안했지만 가끔 가보던 100주년기념교회의 이재철 목사님 설교가 최고였습니다. 간결한 수미쌍관적 강의같은..

일산은혜교회가 어딘가 찾아보니 암센터 옆의 오래된 교회군요.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6:55
@어라연님에게 답글 제 개인적으로는 이재철 목사님은 설교보다는 그 지극히 정상적이고 열려있는 교회관이 탁월하신거 같아요
물론 설교도 참 좋으십니다 ..후임 정한조 목사님도 설교가 매우 담백하고 순수하시죠 .. 그런점이 마음에 들어요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54.185)
작성일 어제 16:58
멀쩡한 곳이 있나 보군요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7:01
@gksrjfdma님에게 답글 당연히 있고 숨겨져 있어서 그렇지 찾아보면 많이 있기도 할겁니다
대부분의 대형 교회나 수구교회들이 과잉대표 되어서 교회는 다 저러나 싶을겁니다만
진짜 기독교는 그런게 아니죠
예수님이 이땅에 다시 오시면 한국교회 유명 목사들이 종북좌빨로 몰아 다시 십자가에 못박을듯 합니다 ㅜㅜ

Jin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211.♡.145.239)
작성일 어제 17:10
오전에 제가 댓글에 언급했었던 교회지요. 좋은 교회입니다.^^
https://damoang.net/free/2987503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7:13
@Jinious™님에게 답글 이런 하늘의 섭리가 ㅋㅋ .... 일산은혜교회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는데 님의 글이 마침 다모앙에 올라와 있는걸 확인했네요
이건 꼭 가보라는 계시 같네요 ㅋㅋ

와우틀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우틀즈 (1.♡.66.92)
작성일 어제 17:13
각지역마다  멀쩡한 교회찾으면 글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영상예배중입니다. ㅠ

소속불명님의 댓글

작성자 소속불명 (106.♡.196.138)
작성일 어제 17:31
일산은혜교회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아 검색해보니 유명하신 김근주 목사님이 청년부 담임으로 계신 교회네요. 책과 유튜브로 목사님에게 많이 배웠었는데, 정의당 정혜영 전 국회의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간혹 내시는 분이라(순화한 표현) 좀 불편할 때도 있으실 거에요.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7:40
@소속불명님에게 답글 수꼴 교회에서도 살아봤는데 그정도 불편함 정도야 귀여운 수준이죠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어제 17:31
교회에선 목사가 중요한가 보네요. 저는 어릴 때 천주교였는데 저에게 교회(카톨릭교회)와 신부님은 그냥 제사 주관하는 아버지 같은 느낌이거든요. 강론도 있지만 그냥...성경을 읽어주는 정도로만 기억하고 교리는 영성체과정을 밟을 때 배우죠. 오히려 주일학교선생님 말이 더 기억에 오래 남네요. 어린 마음에도 왜 저런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지?하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았네요. 신부님은 그냥 같이 성당마당에서 놀아준 분 ㅋㅋㅋ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7:37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개신교는 목회자의 성향에 따라 전혀 천차만별의 집단이 되어버립니다
개교회 목사 한명 한명이 다 제각기 교황이죠
교황 노릇 안하려는 목사님들이 그만큼 귀한거죠

마르땡님의 댓글

작성자 마르땡 (175.♡.66.26)
작성일 어제 17:33
맛집 지도처럼 정상적인 교회를 좀 공유했으면 합니다

루크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크K (14.♡.14.219)
작성일 어제 17:38
@마르땡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다들 찾으려고 개고생들이죠 .. 너무 없어서

cydianoss님의 댓글

작성자 cydianoss (211.♡.74.137)
작성일 어제 17:38
부산쪽인데, 만약 서면 쪽이시면 가야교회도 추천드립니다.
이전 다녔던 교회가 극우전광훈(?)과 흡사한 곳으로 오염되어서 설교를 듣는 건지 선동당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는데 ㅠㅠ 이제 겨우 숨쉬는 것 같습니다!
현재 목사님 설교는 딱 중립적스탠스이시면서, 불필요한 왜곡된 예화나 정치적유도를 아예 안하시고 교회본질적인 부분안에서만 말씀하시니까, 적어도 비난받을 만한 신앙생활은 안하시게 될거라는게 장점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이 됩니다.

걈자걈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걈자걈자 (140.♡.29.0)
작성일 어제 18:59
엇, 같은 교회 교인이셨군요!
2008년부터 출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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