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으니 최명길도 김상현도 다 맞네요..
의
의족소년워트임 (39.♡.54.103)
2025년 1월 27일 PM 12:06 · 수정됨(13:03)
조회 2,344 공감 0
아주 어릴때 꼬꼬마일때는
오랑캐에 무릎끊은 역사가 싫어서
최명길을 무슨 기회주의자 비슷한 인간 정도로 폄하했고
젋을때는 역시 실용주의자 최명길이 갑..고지식하고 무능한 유교 사대부 라고 욕했는데
이제 나이먹고
지금 와 다시 보니
김상현도 맞고
최명길도 맞고
인조의 저 고뇌도 다 알거 같습니다.
나는 그저 미래의 결과를 이미 알아서 쉽게 말했을 뿐이더군요..
앞으로 나올 지도자가
김상현과 최명길을 모두 가져갈수 있는 누군가였으면 합니다
https://youtu.be/LJLWiTRmwqA?si=VgfXaNT2L95vS6_H&t=14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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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25.01.27 · 58.♡.210.72
이리 폴짝 저리 폴짝 김한길만 생각납니다 - 종
종로지킴이
25.01.27 · 101.♡.217.27
김한길 부인 배우 최명길과 정치인 김상현인줄 착각했습니다. -
FFV4030
25.01.27 · 106.♡.68.224
그래도 조선이 강성해지면 보복해서 골치아플 걸 알고 홍타이지가 적당한 선에서 끊어서 다행이었죠. 끌려간 백성들만 불쌍합니다. -
은은비령
25.01.27 · 175.♡.75.77
양쪽의 입장이 다 일리가 있어서 어렵죠.
현실 정치가 그래서 힘든 것 같습니다.
대의와 명분을 따르면 자신의 목숨은 물론이고 조선이 쑥대밭이 될 수 있고,
실리를 따르자니 저때 기준으로는 죽음과도 같은 수모를 견뎌내야 하고요.
결국 삼전도의 굴욕으로 기록된 역사로 끝맺음을 했지만 그래도 최명길 쪽으로 선택한게 그나마 우리 역사에는 좀 더 나은 결정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
포포말하우트
25.01.27 · 112.♡.4.207
애초에 인조의 삽질이 있지 않았다면 벌어지지 않았을일이죠.
저는 그래도 최명길쪽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
인인사이트헌터
25.01.27 · 106.♡.3.159
깊이 공감합니다. 미래를 아는 우리한테나 쉬운 평가지 그때 당시는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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