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통계부] 2025년도 4주차 (01. 19. - 01. 26.)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2025.01.27 10:02
690 조회
37 추천

본문

1. 4주차 개요

주초, 그러니까 19일(일)부터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서부지방법원 폭동 발생으로 어수선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초 발생했던 충격적인 폭동으로 다모앙에서도 많은 게시물과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특히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비교적 게시판이 한산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 3주차 대비하여 소폭 감소(댓글은 미세한 증가)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는데

3주차 체포당일 폭발적으로 게시물이 쏟아졌던 점, 금요일 오후부터 실질적인 연휴가 시작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게시판은 3주차보다 더 활성화되어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활성사용자 수는 2만 5천 명 이상 늘었지만 (20만 9천 → 23만 5천)

평균 접속시간은 1분 20여 초 줄었습니다. (24:08 → 22:45)

특히 데스크톱 평균 참여시간이 2분 30여 초 줄었는데, 연휴의 시작임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태블릿의 경우 약간 늘었습니다만, 태블릿 비율이 워낙에 낮은 (2% 내외) 관계로 전체적인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시판 TOP10은 지난주와 같으며,

기준으로 삼고 있는 자유게시판1의 조회수는 지난주 대비 1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300만 → 263만)

내란 발생 이전 100만 회 전후였던 것보다는 확실히 크게 늘어나 있습니다.

이를 앞서 보여드렸던 활성 사용자 수와 함께 시각화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다가 3주차부터 엇갈리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삼아 보는 부록 코너로 이번에는 지역별 활성사용자 수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51주차에 보여드렸던 것과 달라진 점은 광주광역시(12위)가 충청북도(10위), 울산광역시(11위)에 뒤졌다는 점입니다.

TOP10 밖의 재밌는 점은 뉴욕(17위; 2,235)에서 제주도(19위; 1,708)보다 더 많이 접속하고 계시다는 점이겠네요.

물론 이러한 정보는 정보 없음 (not set)의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 4주차 날짜별 상황

구속영장 발부와 서부지방법원 폭동으로 인해 주초에 게시판이 활성화되었다가 서서히 가라앉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금요일 오후부터는 실질적인 연휴 시작이므로 감안하여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거시적 상황

​(45,46주차의 증감은 통계 불완전 때문이므로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난 3주차는 "윤석열 체포"라는 단 하루 이벤트가 전체 주간 상황을 결정지었습니다.

4주차는 그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구속영장 발부와 서부지방법원 폭동이 계속 장작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내란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입니다.

이곳저곳에서 편한 얘기만 들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연휴입니다.

각자 계신 곳에서 잘 대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37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7 / 1 페이지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52.235)
작성일 어제 10:03
감사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0:06
@MDBK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어제 10:04
Merry Sulnal Yo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0:06
@설중매님에게 답글 힙한 인사, 고맙습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어제 10:20
감사합니다.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0:21
@파란하늘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404pag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404page (211.♡.129.76)
작성일 어제 10:33
모바일이 이제 필수군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10:38
@404page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으니까요.
고맙습니다

404pag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404page (211.♡.129.76)
작성일 어제 10:45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저야 매주 올려주시는 글만 낼름(?) 보는걸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0:47
@404page님에게 답글 독자분들이 계셔야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어제 22:10
@404page님에게 답글 개발도 모바일 퍼스트?입니다.

추적추척님의 댓글

작성자 추적추척 (115.♡.85.94)
작성일 어제 10:56
재미있게 봤습니다 더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1:00
@추적추척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오늘 부산 날씨는 회원님 닉네임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계신 곳에서 미끄럼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236.71)
작성일 어제 10:57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1:00
@newko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평안한 명절 보내세요~

EX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XIT (210.♡.90.186)
작성일 어제 12:27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2:38
@EXIT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2.247)
작성일 어제 12:51
감사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13:24
@무명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즐겁고 평안한 명절 되세요~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어제 16:09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어제 17:22
@DUNHILL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어제 20:55


감사합니다 .

이제 일상이 회복되어 갑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20:56
@SDK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maru008님의 댓글

작성자 maru008 (175.♡.179.220)
작성일 어제 21:52
재밌게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23:05
@maru008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어제 22:13
고생하셨습니다.
제주도 보다 뉴욕 접속자가 많은게 재밌네요.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23:06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실제 접속자인지 vpn으로 바꾼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