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의 극우화는 유튜브와 SNS 채널을 막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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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디자이너 175.♡.139.124

2025.01.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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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의 극우화 및 우경화 문제는 페미니즘 백래시에서 시작한 것이라는 주장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메갈이 등장하고 여기에 많은 20~30 남성들이 분노를 표출했으며, 많은 이대남들이 이찍이 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메갈이나 워마드는 실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써먹기 위해 만들어 낸 정치적 시스템이었고, 실제로 워마드 운영자가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같이 일했다는 것을 말했었죠. 즉 메갈이나 워마드의 본진은 국힘이라는 것이 사실이고 이는 매카시즘과 닿아있습니다.

그래놓고 지가 무슨 반페미 전선의 선봉자라고 깝죽대고 있는 것 보면 토쏠리는데 암튼 그건 그거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 이슈에 대한 취득경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유튜브가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는 SNS로 나옵니다.

출처 : 경기도 교육연구원 현안보고 2022-13 '중고등학생의 페미니즘 백래시 실태와 대응방안 모색'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났듯이 청소년들이 유튜브와 SNS에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 있고 우리는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도 가짜뉴스, 혐오, 선동하는 채널들과 단톡방을 바로바로 신고하고 이 같은 쓰레기 채널들이 수익 정지가 이뤄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3명

댓글 8 / 1 페이지

크리안 (58.♡.210.72)

01.27 23:01

좋은 방법이지만
막을수 없을겁니다.
다른 방안을 찾아야죠

mystictales (218.♡.203.28)

01.27 23:08

좋은 페미, 나쁜 페미가 나온 시점부터 페미니즘은 의미 없습니다
페미니즘 때문에 2찍이 된 게 아니라 2찍인데 핑계거리가 필요해서 페미 타령을 할 뿐입니다.

부산혁신당 (121.♡.122.153)

01.27 23:12

여기도 페미 보면 발작하는 분들 가끔 있는데 페미들이 해놓은 짓 오조 오천억가지를 다 합쳐도 윤석열의 내란 하나를 못 이기는 마당에 솔직히 그게 정말로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통화권이탈 (211.♡.74.241)

01.27 23:20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2찍들이 저들에게 속은 것과 별개로 민주당 내 페미들이 내부총질 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당직자 이ㅈ정 사건 이후로 그나마 페미 옹호하거나 애써 모른 척 하는 분들이 줄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수박의 일원으로 박원순 전 시장 이후로도 어느 순감 먹잇감을 노리고 발톱을 드러낼 지 모릅니다. 모든 예산을 칼질한 윤씨 정권이 여성가족부 예산은 늘렸으니 그 충성도는 더 높아졌을 수도 있어보입니다. 애시당초 근본이 내란빨갱이들인 만큼 서로 역할분담을 했을 뿐 결국 한 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