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라는 단어로 일본 엔카의 영향을 받은 뽕짝을 미화하지 않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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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2025.01.28 14:06
879 조회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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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쓰면 점잖아 보이고

영어로 쓰면 있어 보이는 것 처럼

뽕짝을 트로트라는 말도 안되는 다른 장르의 이름을 붙인다고 

저질 왜색 문화가 미화 되진 않죠


트로트는 말도 안되는 단어고 정확하겐 뽕짝이 맞습니다.

붕짜작 붕짝.. 뽕짝입니다.


영웅이건 뭐건 뽕짝 가수 입니다.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비좁은 노인들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티비 조선의 설자리를 만드는 것도 결국은 트로트라는 말도 안된는 단어

결국은 뽕짝일 뿐입니다.


독재자 박정희가 죽기 전까지 불렀던 일본 왜색 뽕짝..

고속도로 묻지마 여행길에 들렸던 뽕짝 리듬에 맞추어 흔드는 볼성 사나운 몸짓


이게 그 미화된 뽕짝의 원류 입니다.

우리네 전통가요 웃기는 소리 입니다. 뽕짝이고 왜색 음악 입니다.


조선이 그들의 경박한 가치 없는 타겟을 아주 잘 잡았죠

나이든 왜색의 경박스러운 음악을 그들의 브랜드를 올리는데 잘도 찾아낸 시장이죠


전 정말 뽕짝이 예전부터 정말 혐오스러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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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작성일 01.28 14:14
https://www.youtube.com/watch?v=M-6gZQQfg2Y
최초의 가요라는 낙화유수, 동명인 영화 낙화유수의 주제곡이고, 일명 강남달로 불립니다.
1927년 나온것이구요, 작사, 작곡 김서정, 본명은 김영환 입니다.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작성일 01.28 14:17
https://www.youtube.com/watch?v=mFTDGBnLadU
1929년에 나온 영화 암로의 주제가인 암로(어둔길)입니다.
작사 작곡 김서정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제 외할아버지인 강윤희 (호 강호)가 만든 곡입니다.
영화 암로의 제작, 감독, 출연, 주제가 작사 작곡까지 했습니다.
최초의 프로 서양 미술가로 알려져 있고, 월북하여 북한 모 대학 미술 교수로 제직했고, 잘 살았다더군요.
아마 김일성, 김정일 미화 영화를 잘 만들었나? 싶고.... 아들도 미대 교수를 했었네요.
초기 가요는 왜색이 아니고 창작 곡이었습니다.

WonB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onBin
작성일 01.28 14:21
한국 민요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엔카 원조가 한국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버블보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1.28 14:25
@WonBin님에게 답글 엔카 원조가 한국, 이건 동북아시아 음악의 원류와 비교하여 뽕짝의 정당성을 확보 하려는 미화의견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일제 이후 왜색 음악이 들어온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WonB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onBin
작성일 01.28 14:45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그렇겠네요. 저도 임영웅 노래를 단 한번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네요. 일부러 피해다니는 수준이죠. ㅋㅋ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작성일 01.28 14:28
소위 뽕짝이라는.... 특유의 꺽기 창법은 1970년대 이후 꺽기 창법이 생겼습니다.
남진, 특히 나훈아 조차 젊은 초기 가요에는 악보에 충실하게 한음 한음 정확히 불렀습니다.

초기엔 앨범 발매하기가 어려워서 LP 한장에 서너 네댓 가수가 두어곡씩 수록되어 있는데, 이런 음반들이 비쌈니다.
대략 1장 집어 들면 10만원 상회하는게 태반이고, 수십만원 짜리도 더러 많죠.

버블보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1.28 14:34
@자비님에게 답글 뽕짝도 노래라 가요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요가 결국은 노래니까요.
뽕짝 음악의 가치를 굳이 만들어 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그건 개인의 선택일테니 그것까진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매우 가치 있고 매우 중요한 마치 지켜야 할 문화 인것 처럼 포장하는 것만큼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작성일 01.28 14:36
@자비님에게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9g6jpKCNrsw
1966년에 나온 나훈아의 데뷰곡으로 알려진 천리길입니다.
꺽기 창법은 당연 없죠.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일 01.28 14:33
저도 트로트 극혐합니다
원래 한국은 민요나 가요같은 좋은 장르 노래가 많았는데 트로트가 80~90년대 쫙 퍼지기 시작하면서 특유의 싼티나는 지금의 노인들 문화가 자리잡은것 같아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작성일 01.28 14:42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그 놈의 꺽기 창법이란게 나오고 싼티 작렬하는 곡으로 변질되었죠.
초기엔 다들 그냥.... 악보에 충실하게 불렀는데 말입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01.28 14:40
트로트 뽕짝은 안 듣는데. 딱히 저질 왜색이라는 생각은 안 가지고 있는데요. 250이나 이박사 같은 건 듣기도 했고요.
시장 파이가 있는 부류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라고 봐요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작성일 01.28 14:59
개인적으로 극혐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폰점보
작성일 01.28 15:13
얼토당토 않은 “전통가요”라는 단어가 문제지, 트로트는 특별히 문제될 것 없다고 느낍니다. 트로트와 뽕짝은 1:1로 매치되는, 상호 대체 가능한 단어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네요.

버블보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1.28 15:20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세박자 폭스트롯이라는 왈츠 리듬이 청승 맞은 왜색 뽕짜작 뽕짝과 비슷하다고 지들이 트롯이라고 붙인겁니다.
폭스트롯 왈츠 리듬과 뽕짜작 뽕짝.. 차이가 큽니다. 비슷한 멋져 보이는건 다 따다가 붙여 미화 하는게 뽕짝입니다.
전통 가요라는 말도 따다가 뽕짝에다가 붙여 놓은 이상한 이름입니다.
생명력을 연장하기 위해 좋은건 다 따다가 덕지 덕지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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