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이의 당권 싸움은 출마선언의 일환이었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필
작성일
2025.01.28 15:43
본문
최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자기 당이 공당이라기보다는 한 사람의 사당에 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이라곤 하지만 아무런 당직도 없는 이준석이 자신의 일파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서
현재 당대표인 허은아를 끌어내리려고 당헌당규에도 없는 절차를 시행해서 당원 투표까지 시행해버렸다고 하지요.
그리고 현재 허은아 대표는 이에 대해 사법부에 재판을 건 상황이고 직권남용으로 이준석을 공수처에 고발한 상황입니다.
법 전문가들은 허은아 대표가 유리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고요.
(워낙 개혁신당의 당헌당규나 조직운영이 당나라 군대급이라 그렇습니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은 얼마전까지 개혁신당의 통장은 개인명의로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걸 개혁신당 이름의 통장으로 아주 최근에 바꿨다고 합니다. 허은아 대표가요.
그래서 개혁신당의 당직자들이 자금 운용하는게 막혀서 (=당대표 허은아의 허가 없이 쓰지 못해서),
월급이 차압됐다고 분노의 받글을 기자들에게 돌리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어떤 기자도 그들의 억울함에 귀를 제대로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당을 만든지가 언제인데 지금까지 통장 명의가 개인 명의로 되게 된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뭐, 개신당이 어떻게 돌아가든 저는 별로 관심은 없고 준석이가 어떤 선언을 하든 그저 가소로울 뿐이지만,
한마디만 반말로 남깁니다.
무운을 빈다, 준석아.
32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9
/ 1 페이지
미소만땅님의 댓글
작성자
미소만땅
작성일
01.28 16:13
"시끄러 임마"
이준석은 이 명언(?)과 함께 정치계에서 사장되길 바랍니다.
물론 명태균건도 있어서 당연 그리되겠지만요
이준석은 이 명언(?)과 함께 정치계에서 사장되길 바랍니다.
물론 명태균건도 있어서 당연 그리되겠지만요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