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갈때마다 돈돈돈 힘들어요
T
TwinsPapa (211.♡.207.49)
2025년 1월 29일 AM 12:55 · 수정됨(01. 30. 11:14)
조회 8,413 공감 0
매월 백만원씩 엄마요양원비 보내고
시시때때로 50만원 백만원씩 보내고
병원비 큰돈은 몇백만원씩 혼자 책임지고, 30년 가까이 혼자서 다 책임지려니 좀 지치네요
자식이라서 핏줄이라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오늘 같은 명절날 와서
또 돈돈소리 들으려니
갑자기 현타가 옵니다
조만간 글삭할게요
답답해서 막 올려봤습니다
나도 내자식들 대학도 보내야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심지어 제 노후대책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사는게 만만치 않은듯 싶습니다
댓글 (40)
-
Ggeumdung
25.01.29 · 118.♡.159.206
todak todak.. -
BBcoder™
25.01.29 · 221.♡.162.27
토닥토닥 -
Ggeoman
25.01.29 · 223.♡.80.77
힘내세요. 좋은 날 올겁니다 -
Ffinalsky
25.01.29 · 211.♡.66.176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사는 것도 효도다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심해지네요.ㅜㅜ
정말 힘드시겠어요. 나한테 의지하는 가족이 부모님까지 확장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큰 부담일 것 같습니다. - 마
마루치1
25.01.29 · 118.♡.14.159
다른 가족들은 뭐하고 애쓰는 분에게 또 돈타령하나요? 뭔가 끊어내고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가족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압니다. 힘들면 힘들다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Hhappysinja
→ 마루치1 작성자
25.01.29 · 211.♡.207.49
감사합니다. 누님 먼저 하늘나라가시고 또 이민가시고 한국엔 저혼자ㅎㅎㅎ 괜찮습니다. 버틸만합니다. 가끔 오늘같이 현타 올때가 있어요. 저 행복합니다. 우리딸 공부잘해요. ㅎㅎㅎ -
조조알
→ happysinja
25.01.29 · 141.♡.165.59
이민가더라도 가족에 대한 연을 끊어낸게 아닌 이상 책임은 공동으로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다 감당하려 하시면 둘리로 봅니다. -
기기적
→ happysinja
25.01.30 · 211.♡.43.130
이민 간 형제에게 어머님 병원비, 생활비 등등 영수증과 계좌이체 증빙자료 보내주시고 TwinsPapa님의 노후대비도 못 할 정도의 어려운 상황도 솔직하게 설명해 주세요.
돈을 내 놓으라는 말은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건조하게 사실 전달만 해 주세요.
그 소식을 듣고도 하지 않는 거랑, 그 소식을 모르거나 어렴풋이 알아서 못 도와주는 거랑은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어쩌면 왜 내게 이런 사정을 말하지 않았느냐며 기꺼이 도와줄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도 상황이 좋지 않다는 든 뭐라도 변명을 하겠죠.
그것도 아니고 무시하면 연을 끊는 게 맞는 듯 합니다.
다만 이 모든 판단은 상황을 정확히 전달해야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천천하태평
25.01.29 · 220.♡.142.232
힘드시겠습니다.. 비록 말뿐일 지라도 기운 내시기 바랄게요… ㅠㅠ -
PPiosito
25.01.29 · 121.♡.220.146
마음이 여러모로 좋지 않으시겠네요. 사는 게 맘같지 않더라고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게 없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