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승객 "선반서 타닥타닥 소리 후 연기나고 불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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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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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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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승무원의 “가만 있으라” 말 무시하고 재빨리 뛰어내리거나 탈출해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어야겠군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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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손형주 기자 =28일 밤 부산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기내 뒤쪽 선반에서 시작됐다는 승객 증언이 나왔다.
당시 안내방송은 없었고 일부 승객은 불이 나자 직접 게이트를 열고 비상 슬라이드를 펼쳐 탈출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항공기 뒤편 좌석에 앉은 한 승객은29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기내 수화물을 두는 선반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난 후 조금 있다가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이 승객은 "승무원이 '앉아 있으라' 하고서 소화기를 들고 왔는데(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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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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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셰도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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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셰도우
작성일
어제 06:24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일단 항공기 기체나 운용상의 문제는 없다는 건데...그래도 보조배터리 같은 폭발/화재 가능한 물질들에 대한 대책이 추가되겠네요. 반입 자체를 금지시키기는 힘들 테지만, 지금 정부라면 그냥 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작성일
어제 07:07
진짜 배터리라면 배터리는 기내 가방에도 못넣게 해야겠네요. 본인 손에 들고 타도록 해야죠. 그래야 불나도 안번질거 같네요.
rymera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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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merace
작성일
어제 07:54
연휴에 항공기는 만석이고 이륙기간 맞추려면 미친듯이 탑승수속 마쳐야하고 짐칸이 꽉꽉이라 급하게 막 밀어넣고 억지로 닫고 하면서 가방속 배터리에 강한 충격 또는 압력이 가해진 것 아닌가 싶네요.
todest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