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승객 "선반서 타닥타닥 소리 후 연기나고 불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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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2025.01.29 04:02
4,1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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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승무원의 “가만 있으라” 말 무시하고 재빨리 뛰어내리거나 탈출해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어야겠군요. ㄷ ㄷ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손형주 기자 =28일 밤 부산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기내 뒤쪽 선반에서 시작됐다는 승객 증언이 나왔다.

당시 안내방송은 없었고 일부 승객은 불이 나자 직접 게이트를 열고 비상 슬라이드를 펼쳐 탈출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항공기 뒤편 좌석에 앉은 한 승객은29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기내 수화물을 두는 선반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난 후 조금 있다가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이 승객은 "승무원이 '앉아 있으라' 하고서 소화기를 들고 왔는데(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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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작성일 어제 04:36
설마 배터리 터진건가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작성일 어제 04:41
@todesto님에게 답글 그런거같은데요
화물칸에 실었으면 더 큰일이 났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입니다

todes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odesto
작성일 어제 04:50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배터리같은건 화물칸에 못실게합니다. 가지고 탑승하라고하죠.

쿠콘과시큐아이주주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04:52
이륙후 발생했으면 연기때문에 엄청난 인명 피해가 있었겠네요. 천만 다행이네요.

Ver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eritas
작성일 어제 04:59
@쿠콘과시큐아이주주님에게 답글 정말로 다행입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작성일 어제 05:04
이 일로 문에 비번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이셰도우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셰도우
작성일 어제 06:24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일단 항공기 기체나 운용상의 문제는 없다는 건데...그래도 보조배터리 같은 폭발/화재 가능한 물질들에 대한 대책이 추가되겠네요. 반입 자체를 금지시키기는 힘들 테지만, 지금 정부라면 그냥 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츄바츄이님의 댓글

작성자 츄바츄이
작성일 어제 06:50
기내 선반쪽에서 타닥 소리가 났다면 합선 아닐까요
다음으로 승객의 짐이 의심되네요 배터리 불량 같은 것이겠죠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어제 07:07
가만 있으라는 승무원 대처가 에어부산 메뉴얼 기반인지 궁금하네요

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작성일 어제 07:07
진짜 배터리라면 배터리는 기내 가방에도 못넣게 해야겠네요. 본인 손에 들고 타도록 해야죠. 그래야 불나도 안번질거 같네요.

일론머스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작성일 어제 07:44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배터리는 손에 들고 타라고 가이드 합니다. 현재도요

레오리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리오
작성일 어제 07:50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노트북 스마트폰도 똑같이 해야죠.

아발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발론
작성일 어제 08:11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들고 있다 터지면 어쩌죠? 한번 경험 해 봤는데.. 폭죽 느낌 나던데요.... ㄷㄷㄷ

rymera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merace
작성일 어제 07:54
연휴에 항공기는 만석이고 이륙기간 맞추려면 미친듯이 탑승수속 마쳐야하고 짐칸이 꽉꽉이라 급하게 막 밀어넣고 억지로 닫고 하면서 가방속 배터리에 강한 충격 또는 압력이 가해진 것 아닌가 싶네요.

바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작성일 어제 10:30
사진보니 후미보다는 주익쪽 부분이 더많이 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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