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홍콩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2025.01.29 10:19
2,724 조회
3 추천

본문

레이져 쑈 15,6년 전에 본거랑 거의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임팩트가 없다는거,

이게 뭐라고 다들 기다려서 보는지...

삼성 광고판 사라진거만 기억이 납니다. 

홍콩이 왠지 퇴보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전에 왔을땐 정말 핫한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저 그런 도시 느낌이네요

이번에 미식 여행이라, 딤섬 집만 네군데 갔는데,

원딤섬- 그냥 케쥬얼 한 작은 가게-한시간 줄선게 억울합니다. 

육안거-현지인들이 좋아할 강한 향신료와 맛이라 느껴집니다. 비린맛도 강하고, 오리밝찜 같은게 많이 보이더군요

딤섬 스퀘어-홍콩 두번째 갔을때 정말 맛있어서 이 집 때문에 성완지구에 첫날 호텔 잡았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괜찮아서 두번 갔지만 고급스럽기보단 소박한 맛입니다. 

딤딤섬-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깔끔하고 정갈 한 맛, 조금 비싸긴 합니다. 


오후에 에프터눈 티 마시려는데, 침사추이에서 추천할만 한 곳 있으면 적어주시면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와주세요(꾸벅) ㅎ

3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4 / 1 페이지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작성일 어제 10:21
많이 퇴보하고 있죠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23
@kama21님에게 답글 중국스러워 진게 느껴집니다. ㅠ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어제 10:23
홍콩 대신 싱가포르 추천이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24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싱가포르 갔다 여기 왔습니다.
싱가포르도 남자인 저에겐  그저 그랬지만 아내는 좋아하더군요

오렌지반쪽님의 댓글

작성자 오렌지반쪽
작성일 어제 10:24
10년전에 홍콩에서 자꾸 사람들이 중국말로 길을 물어보돈 기억이 ㅠㅠ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25
@오렌지반쪽님에게 답글 생김새 때문이였나요? 아님 차림새 때문 이었나요?  ㅋㅋ

오렌지반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렌지반쪽
작성일 어제 10:35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음.... 다모앙이라면 둘다 아닙니까!!! 워스한구어런....
란콰이펑에서도 한국인이 중국어로 물어본건.... 뭐지요?

탄소님의 댓글

작성자 탄소
작성일 어제 10:24
얼마전 중국 선전 출장 후 홍콩 찍고 복귀했습니다. 해외여행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홍콩은 한번 여행으로 다시 가고싶을 정도로 좋았는데 이미 퇴보된것이군요 ㅠㅠ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26
@탄소님에게 답글 네 그전의 활기차고 90년대의 영화에서 느껴지던 홍콩의 느낌이 많이 없어지고 그냥 중국의 한 도시 같아졌어요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작성일 어제 10:27
홍콩 볼 때마다, 우리도 한강 양쪽에 오피스 빌딩으로 병풍을 쳤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홍콩 못지 않은 야경이 나올텐데요.
지금은 아파트가 자리잡아 불가능 하겠지만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29
@매직뮤직님에게 답글 부산이 비슷한 느낌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주보는 느낌이 없어서 배에서 봐야 한다는 거랑
광안리는 아직은 너무 낮은 건물들 위주죠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작성일 어제 10:28
40-50대야 80-90대 홍콩을 상상하니 그것과 달라졌다 느끼는거고 아직 홍콩만한 여행지가 별로 없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31
@어머님에게 답글 비행시간과 소매치기 문제만 빼면 유럽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아내가 싱가폴 노래를 해서 한번 와본거고, 다음 명절 여행은  다시 유럽이나 호주, 캐나다중에 갈거 깉아요

오렌지반쪽님의 댓글

작성자 오렌지반쪽
작성일 어제 10:36
홍콩에 트레킹 다시 한번 가볼라 했는데.... 특가표 나오는걸 노려봐야겠네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inkMoon
작성일 어제 10:48
@오렌지반쪽님에게 답글 특가표 어디서 확인하시나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어제 10:37
오늘 오후 리츠 칼튼에서 캐비어 추천이요. 자리 있네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44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자리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어제 10:49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애프터누운 티는 여기요. https://www.google.com/amp/s/www.loungeandbarhongkong.com/amp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0:59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예약 했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8:31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아내가 좋아하네요
제겐 너무 달아요 ㅋ

인페이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작성일 어제 10:48
딤딤섬, 딤섬스퀘어 다 맛있는 집이지요.
구룡 쪽 에프터눈티는 랭함플레이스, 리젠트 홍콩, K11 포트넘앤메이슨 추천합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1:00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k11 도 좋아 보이더군요.
리츠칼튼 이미 예약 해서 다음에 오면 가봐야겠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어제 10:54
미식 여행 좋네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1:00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돌아가면 단식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ㅠㅠ

Jin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작성일 어제 10:58
제입에는 딤딤섬, 딤섬스퀘어 보다는 룽얏힌이 낫더군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1:01
@Jinious™님에게 답글 륭얏힌도 가봐야겠네요

인페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작성일 어제 11:03
@Jinious™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1:04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고급 음식점으로 나오는군요

인페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작성일 어제 11:06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이지요.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하세요
작성일 어제 11:03
만다린오리엔탈가서 장국영을 느끼고싶네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1:04
@효도하세요님에게 답글 장국영이 간지 10년이 넘었다니 세월 참 빠릅니다.

트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트리안
작성일 어제 11:34
홍콩 느낌에 공감합니다. 이번에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거대한 익청빌딩 느낌.. ㅠㅠ
시간이 되신다면.. 센트럴의 LPM(la petite maison) 추천드려요. 프렌치인데..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2:21
@트리안님에게 답글 저녁에 예약 가능하면  가봐야겠어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어제 11:36
ICC 118층? 전망대  꼭대기 바에서 야경과 함께 하는 와인 한잔도 좋더군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작성일 어제 12:22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추천 감사합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