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시간에 티비를 보다 이상한 타이틀이 자막 하단으로 지나가더이다요

찬물

2025.01.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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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군으로 보여졌었던 면상들이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어쩌구 하더라구요 순간 화가 납디다.요

아직 상황은 종료된 것이 아니요.

멧돼지를 잡아서 돼지우리에 쳐 넣었지만 엄청 발버둥치고 날뛰는 중입니다

돼지우리를 제대로 손보지 않았다면 그리고 제대로 감시를 하지않는다면 미세한 헛점을 파고들어 탈출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잡히지 않겠지요.

제대로 목을 치고 피를 빼고 상위에 올릴 때까지 국난은 끝난게 아닙니다.

그러한 상황에

기득권어쩌구 하는 소리가 들리니 화가 납디다요.

당신들이 그동안 뭘 했소? 그 추운 날씨 저잣거리 나이어린 처자들처럼 촛불들고 기도를 해봤소?

아니면 멧돼지가 날뛸 때 한마디 거들기라도 했소. 행동으로 보여준 적이 있소?

그것도 아니라면 어디 감히 숫가락 올릴라 그러시오.

지나가던 길 그냥 지나가시고

나라에 재난이 닥쳤을 때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시오

입으로만 하지말고 말이오.

나도 촛불기도 한번 못 나가봐어 미안해 죽것구만...

8명

댓글 1 / 1 페이지

길벗

01.29 15:25

그렇지요, 12월 초에서 동지까지 어디 있다가 새해에 '나 살아 있어' 하고 나타나는지,
뻔뻔함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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