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등따시고 배부르게 살면 자기 몸상태를 잘 모릅니다
달
달짝지근 (125.♡.218.23)
2025년 1월 29일 PM 08:40
조회 262 공감 0
요즘 세월엔 집이나 회사에서 어지간하면 달달 떨면서 냉골에서 지내는 분들은 잘 없으실텝니다
실외 근무나 또는 특정한 상황 때문에 실내라도 난방이 불가능한 곳에서 일해야 하신다면 모를까 말이죠
특히나 화이트칼라 직종에서 먹고살다 보면 어지간하면 집이든 일터든 따뜻하죠
사람이 집 밖에서 하루이틀 정도만 지내보면 체온이 떨어지고 신체는 그 기능을 체온 유지에 대부분 쓰게되든요
그러다보면 면역시스템 같은게 약해지기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잘 유지되던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몸이 여기저기 쑤씨기 시작하고 없던 병이 들기도 합니다
네.. 평소 모르던 내 몸의 상태를 이런 상황이 되어서나 실감을 하게 되죠
20대 30대 젊을때면 모를까 40대의 중년만 넘어가도 대부분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나 그 사람이 평소 술이나 담배를 굉장히 즐기던 사람이라면 이런 냉골에 며칠 지내보면 그간 얼마나 방탕하게 살았고 자기 몸을 혹사시켰는지 깨닫게 됩니다
거... 술 좋아하는 어떤 분은 난방도 하지말고 장판도 걷어버리고 담요도 주지마쇼..
사람들이 눈 오는 아스팔트에서 달달 떨 때도 지는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했겠지
쭈욱 냉골에서 겸손해지라는 하늘의 뜻으로 가르침을 평생 받아야 할테니
명절맞은 덕담을 하자면 빨리 현실에 적응하는게 몸도 마음도 빨리 적응 될거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