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의 상황에서는 토론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가 됐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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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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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9 20:46
본문
언제까지 '몰상식 VS 상식'을 중립으로 호도하며 보는 사람이 피곤해지는 함량 미달의 토론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낭비해야하는 건가요.
정상적인 패널들이 상식 수준에서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서로 '대화'하는, 제발 좀 정상적인 토론을 보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 새로 론칭한, 노무현 재단 '정준희의 토요토론'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손아니면말고의 어쩌고저쩌고들을 보면서 그런 마음이 더 간절해집니다.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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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29 20:49
@Arkeize님에게 답글
보면서 진짜 쌍욕이 계속 나오는 저런 무의미한 토론은 앞으로 좀 금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몰상식한 패널들의 개소리로 인한 폐해가 심각합니다.
몰상식한 패널들의 개소리로 인한 폐해가 심각합니다.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29 21:00
@행시주육님에게 답글
제가 유시민 작가님의 자리에 있었다면 녹화 끝나고 피디놈과 손석희 싸대기라도 날렸지 싶습니다.
내가 광대냐 이 XXXX끼들아 욕하면서.
내가 광대냐 이 XXXX끼들아 욕하면서.
행시주육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29 21:03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제 마음이 바로 그렇습니다. 손석희 쯤 되면 우리사회에서 책임있는 질문을 해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 아닙니까? 진짜 지적 파산입니다 허허허...
Arkeize님의 댓글
온난화 좋은가 나쁜가의 다른 버전이죠.
과학과 사실과 진실의 영역을,
가운데란 면피때문에
몰염치한 짓들을 합니다.
기자라는 자들. 꼭 지들이 한 짓 그대로 돌려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