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중의 극악의 고구마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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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Nalto (122.♡.32.25)

2025년 1월 29일 PM 09:45 · 수정됨(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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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는 중입니다. 

나름 이런 저런 지식 쌓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교양 서적을 읽거든요. 


이제 막 베트남 편을 시작했는데,  바로 앞이  팔레스타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근대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사건 위주로 구성한 것 같은데

어느 사건이던지?  읽다보면  고구마 먹는 것 같은 상황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팔레스타인은  고구마 중에 고구마네요. 

그 고구마의 가장 큰 지분은 역시나 '영국' 이고요.  몰랐는데 미국의 지분도 적지 않군요. 


이 책은 아직 더 뒤 쪽의 이야기가 남아 있어서 좀 더 읽어봐야 하지만, 

전 세계의 역사에서 암적인 존재를 뽑아보면, 

20세기 전반. 즉, 2차 세계 대전 즈음까지는  영국의 발암력이 돋보이고,  2등은 프랑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시점에서는 영국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미국의 영향력이 늘어나는 동시에 냉전의 시대가 접어들면서

미국의 발암력이 일취월장(?)하고, 소련을 위시한 공산세력이 등 떠미는 형태네요.

잘 아시다시피  소련(러시아)의 발암력이 줄어들면서 그만큼 중국의 발암력이 늘어나서  발암력 총량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인류가 22세기를 순탄하게 맞이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댓글 (1)

  • 득과장

    득과장 Lv.1

    25.01.29 · 220.♡.39.70

    요즘 영국 역사학자 리처드 오버리의 '피와 폐허' 1권을 거의 다 읽어갑니다.
    2차대전을 전간기 전부터 시작된 제국주의 관점으로 서술한 책인데요.
    저자가 영국학자이고 당연히 추축국이 전쟁의 온상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영국의 제국주의 탐욕이 장난이 아닙니다.
    영국 제국주의가 온 유럽을 부추겼고 세계대전 중에도 제국을 포기하지 않는 영국의 고구마를 보면서 니즈시절에
    전세계에 똥을 쌌다는게 과언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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