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영화 '하얼빈' 좋네요
F
Formularix (223.♡.193.145)
2025년 1월 29일 PM 11:49 · 수정됨(01. 30. 01:53)
조회 988 공감 0
'하얼빈'은 매우 몰입도 높은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시간이 굉장히 집중적으로 흘러갔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 한 명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의 동지들과의 관계,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 암살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의 기술적인 면에서도 뛰어났는데, 장엄한 배경음악과 함께 시각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얼어붙은 두만강, 말을 타고 다리를 건너는 장면, 소나무 숲 아래에서의 대화, 만주 사막의 풍경 등은 영화의 미학적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진지한 톤으로 제작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안중근 의사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를 더 자세히 찾아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댓글 (1)
-
HHoyyou
25.01.30 · 223.♡.20.214
저도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하며 보았습니다. 담백하지만 그 안에서 안중근 의사의 고뇌와 아픔을 풀어낸 스토리, 각 장면마다 미장센과 장엄한 음악까지.. 하나로 잘 엮여진 것 같았어요. 돌비관에서 봐서 더 좋았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