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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는 진짜 공감능력이 모자라는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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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WL⠀
작성일 2025.01.30 06:40
5,488 조회
12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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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지자들 상당수가 설날에 집안에서 정치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을 못 하나요?


설날이라 가족이 모인 가운데 부모님 세대와 2찍 가족, 친척들한테 빨갱이 소리를 들어가며 짜증을 감내하고 있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텐데, 설날에 그런 메시지를 올린답니까? 


이낙연이 1월 1일에 새해 첫날부터 기분을 잡치게 했잖아요? 그런데 이 작자는 가뜩이나 시국도 불안정하고 날카로워지고 지쳐있는 사람들을 향해 설날에 위로는 커녕 화염병을 던진겁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에게요. 이낙연발 폭풍은 소재 자체가 충격이었는데 김경수는 지지자들의 진을 빼놓는군요. 다들 기분 좋고 싶은 날에 지지자들의 뒷통수를 쳤다는 점에서 이낙연의 그 발언과 같은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도 적당히 없어야지 이 정도라면... 그냥 공감능력이 모자란다고 할 수 밖에요. 공감하지 않는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해괴한 짓을 많이 벌였는지는 한국 정치사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화합'을 주장하면 지지자들이 철저히 외면한다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는 점에서 학습능력도 모자란다고 추정합니다.


내부총질할 거면 떠나야죠. 직장이 직원을 무조건 보호해준답니까?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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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슈퍼식스님의 댓글

작성자 슈퍼식스
작성일 01.30 06:44
공감능력도 문제겠지만 조급증이죠. 그동안 한 게 없는데 조기대선은 점점 다가오고 주변에서는 뭘 해야 하지 않냐고 압박했을 겁니다. 오히려 설 연휴 여론조성 기간에 한 마디 해야 기사화되고 존재감 부각시키겠네 하고 이때다 했을 겁니다. 전략도 없고 그냥 이기적인 욕심 뿐이죠.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작성일 01.30 06:48
@슈퍼식스님에게 답글 댓글을 다신 후에 제가 글 내용을 좀 수정했습니다. 학습능력도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작성일 01.30 06:49
어제 홍감팅이도 참... 뭐할라고 나왔는지 의심 스럽지요... 끝났습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작성일 01.30 06:50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버려야죠. 쌓아두기만 하면 지저분해져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1.30 06:52
그런 모지리들을 예로부터 쪼다 라고 불러 왔습니다 ㅋㅋ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작성일 01.30 06:52
@설중매님에게 답글 정말 '절레절레'입니다.

냐홍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냐홍홍
작성일 01.30 06:54
일부러 타이밍을 노린게 아닐까요? 계획한 대로 실행한 것 같아서 더 화가 납니다 설계도 그려 놓은 사람들이 있는거죠

vasagi님의 댓글

작성자 vasagi
작성일 01.30 07:05
기회주의자죠.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갖고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었다면 감옥에서 나온뒤 기회를 노리고 얌전히 있지말고 자신의 소신을 갖고 정치생활을 하다가 이런 언행을 했다면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얌전히 자신이 나올 각도를 재다가 지금이 타이밍이다! 하고 뛰어든.... 소신도 없고,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질 동료를 살릴 생각만 하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고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네요.

시나브로00님의 댓글

작성자 시나브로00
작성일 01.30 07:10
세상이 바뀐걸 모르는 자들입니다
계엄 전후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게 된듯 합니다
누가 비겁했는지 누가 용감했는지
누가 민주주의자인지 누가 독재추종자인지
이제 뚜렷해졌습니다
저들은 기회주의자도 아닙니다
8월16일에 독립운동도 못할 자들입니다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니아빠
작성일 01.30 07:14
그놈의 화합은요.
이제 지겹습니다. 화합은 사람이랑 하는거죠.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작성일 01.30 07:15
정치라는 것은 지지자 혹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파악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기본에서 이미 0점인 것을 보여주면...뭐 판단은 쉽죠...

Intothewoods님의 댓글

작성자 Intothewoods
작성일 01.30 07:18
자의든 타의든 먼 길 떠난 신듯
돌아오기 힘들거 같아요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작성일 01.30 07:20
머리가 나쁜거같습니다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작성일 01.30 07:20
남천동에서 말한 "난가"병이 유행처럼 도나 봅니다. 지금 아니면 자기에게 기회가 없을까 몸달아 있는 3류 폐급 정치인의 모습이네요.

DarthVader님의 댓글

작성자 DarthVader
작성일 01.30 07:33
이젠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이 지지받을 수 있는 시대란걸 모르는거 같아요.
남에 이름 팔아먹고 한자리하던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요.

accountnoh1987님의 댓글

작성자 accountnoh1987
작성일 01.30 07:34
김경수 수박인증…아쉽지만

매혹님의 댓글

작성자 매혹
작성일 01.30 08:11
정치는 생물이고 고여있지 않고 언제나 더 큰 물줄기를 향해 흐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정치인들은 이런식으로 도태되는거죠 :-) 여태 많은 대선주자급이라고 불러지던 인물들 이런식으로 날아간게 한두명인가요ㅠㅠㅠ 그런 점에서는 참 아쉽습니다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작성일 01.30 08:11
시야가 매우 좁아져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 만나면서 자기 객관화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하지만 이미 늦었네요.

neo123님의 댓글

작성자 neo123
작성일 01.30 08:28
무능한 주제에 마지막 비서 등등으로 이미지 정치 잘해왔죠. 애초에 보여준게 없는 사람인데 클리앙등에서 이 자를 치켜올리는 거 보고 드루킹 습성이 그대로 남아있던거 아닌가 했습니다.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

작성일 01.30 08:36
윤석열이 사면해 줬다? 전혀 자기한테 위협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거죠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작성일 01.30 08:50
김경수, 더이상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dust_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_ku
작성일 01.30 08:53
본래 그런 자라고 생각합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작성일 01.30 09:11
다음 경선에서 나가리시켜야죠 뭐..

hug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ugo
작성일 01.30 10:07
실망이 큽니다.
바르게 살자는 훈수를 전쟁통에 할 건 아니죠. 지금은 선비가 필요하지 않아요. 널렸어요.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작성일 01.30 11:21
폐급.... 이 한마디로 정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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