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께서 정말 대단한 선견을 가지셨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풍경

Lv.1 아름다운풍경 (24.♡.154.20)

2025년 1월 30일 PM 05:39 · 수정됨(19:22)

조회 1,441 공감 0

제가 최근 휴가를 계획하려고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습니다.
유럽/동남아/아시아/중동/남미... 등등을 살펴보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갑자기 든 생각이 그지역 그사람들은 여태 왜 저렇게 살고 있나 ??? 하는 생각이 문득 들게되더군요...

제가 미국에 살기 때문에 시차의 부담이 적은 남미를 좀더 자세히 보았는데...

아니 남미는 왜 ???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제가 가진 가치관이 무조건 옳지 않고 남미분들이 살아가시는 가치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의 생각이 그분들과 다를 수 있겠죠...

그래도 조금 주관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좋습니다. 유럽이 산업화 혁명을 먼저 일으켰고 그로 인해 지구촌 대부분을 식민지화하면서 떨치던 시절도 있었겠죠...

그리고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산업화 혁명 이후에도 뒤따르는 여러 인류사의 혁명들이 일어나고 있고 세계는 계속해서 더 빠른 변화의 물결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에서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가는 문명? 혹은 나라는 어디어디 인가요 ???

제가 감히 이야기하지만,

미국, 중국, 한국 정도 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일본, 유럽, 그리고 여러 동남아 국가들이 따르고 있겠죠...

그래서 문득 생각이 옮겨가는 것이 남미는 ??? 도대체 남미는 뭐하고 있는 것인가 ???

그분들은 그 문화 나름대로의 만족을 추구하며 잘 살아가고 계시겠죠...

우리나라도 과거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흙투성이 신발신고 집에 들어와서 그대로 침대에 누워자고 핏물 뚝뚝 떨어지는 반 생고기 구워먹는 인간들에게 여러분야에서 지배당했었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제 그렇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야기가 또 옆으로 샌것 같은데...다시 돌아오자면...

이것은 저의 선입견 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남미를 보고 있자니 미국의 흑인 사회가 연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인간이 성장하고 사회에서 역할을 하려면 가정에서부터 훈련되는 문화가 상당히 크리티컬 한 부분일 수 있을 텐데...

왜 미국 사회에서 대부분의 흑인들은 아시아인들에 비해서 좋은 사회적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있는가 ???
(뭐 백인들이야 아직까진 기득권 이니...)

마찬가지로 남미의 여러나라들은 그들의 상대적으로 우월한 천연자원과 안정된 지정학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

저는 그런 의문들의 귀결이 결국 그 사회가 전승하고 계승하고 있는 문화에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중국이 산업화에는 늦었지만 현재 미국이 제일 무서워하는 나라인가 ???

왜 일본이 80년대에 미국을 위협할 나라로 부상할 수 있었던가 ???

왜 한국이 분단된 상황에서도 여러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을 뒤따르며 인류사에서 최초로 식민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가 ???

이런 생각들에 대해서 제 나름 스스로 답하는 것은 문화 ! 입니다.

결국 태어나 살아가며 부모들에게서 물려받는 인생의 목표와 삶의 가치 그리고 살아가는 기본 조건들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런 생각을 빙 둘러 하다보니 결국 귀결되는 것은...아... 김구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그시대에 이미 하신 것인가 ???

스스로 혼자 생각하다 그냥 감탄한 내용을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 봤습니다.

추신: 그러니까 인구 문제만 해결하면 됩니다...머스크 말처럼...



















댓글 (12)

  • 크리안

    크리안 Lv.1

    25.01.30 · 58.♡.210.72

    남미는 소고기와 댄스죠.
    중남미 식당의 어마어마한 소고기
    길거리 댄스
    수많은 댄스홀
  • 아름다운풍경

    아름다운풍경 Lv.1 → 크리안 작성자

    25.01.30 · 24.♡.154.20

    존중하고 좋아합니다 그 분들의 삶~!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도 또한 기억합니다.
  • 크리안

    크리안 Lv.1 → 아름다운풍경

    25.01.30 · 58.♡.210.72

    제가 먹었던 5만원어치 소고기 입니다[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1/comment_982307400_afbvkTJL_3d0b2e99f6e130e492f5b661900b4c66971953bc.jpg]
  • SDK

    SDK Lv.1 → 크리안

    25.01.30 · 127.♡.0.1

    {emo:damoang-meme-001.gif:500}{emo:onion-008.gif:100}
  • 크리안

    크리안 Lv.1 → SDK

    25.01.30 · 58.♡.210.72

    https://maps.app.goo.gl/sP1Ak2ZmN7RcxHtz8
    여깁니다 ㅎ
    리뷰에 제 글도 있습니다 ㅎ
  • SDK

    SDK Lv.1 → 크리안

    25.01.30 · 127.♡.0.1

    감사합니다. 한국이 아니군요 ㅠㅠ
  • 아름다운풍경

    아름다운풍경 Lv.1 → 크리안 작성자

    25.01.30 · 24.♡.154.20

    오...베네쥬엘라...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 cugain

    cugain Lv.1

    25.01.30 · 79.♡.114.177

    전 날씨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뭘 하려고 해도 더워요; 나간지 10분도 안되서 땀 범벅이 되면 하기 싫죠. 사람이 ㅎㅎ;;
    그래서 적도 & 그 주변 지역에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발전이 더디지 않을까...
    그게 말씀하신 문화가 됐을거고요.
  • NO8DO

    NO8DO Lv.1

    25.01.30 · 221.♡.127.167

    흠... 중남미나 아프리카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을 꼭 문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남미는 우선 기나긴 식민지의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에도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에서 피부색 = 사회적 계급일 정도로, 유럽의 백인들은 중남미의 부를 철저하게 독점하고, 원주민들을 차별해왔습니다.
    한국도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하지만... 중남미에 비하면 애교인 수준이죠 아직도.

    게다가 중남미는 근현대사에서도, 미국 때문에 정치적 안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막기 위해 정치적으로 개입했다고 의심 받는 중남미 국가들을 나열해 보면 빠지는 국가가 몇 안될 정도입니다.
    그 결과 많은 중남미 국가들이 군부 독재를 오랜 기간 겪었고, 그 이후에도 군부 세력을 완벽하게 축출해내지 못해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이는 중남미에 대한 투자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주요한 요인이 되죠.
  • 아름다운풍경

    아름다운풍경 Lv.1 → NO8DO 작성자

    25.01.30 · 24.♡.154.20

    문화 === 역사의식, 뭐 이런 저의 인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식민을 당했을 지언정 식민을 했던 것들을 비하하고 무시하고 얕보고 경멸하죠...이것이 우리 문화의 힘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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